우리 몸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예민한 편에 속하는 안구에 직접 착용하는 콘택트렌즈가 있습니다. 직접 각막에 접촉이 되는 기구인 만큼 착용방법뿐만 아니라 보관에도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안구질환, 시력감퇴 등의 부작용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 보관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주의사항도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콘택트렌즈 보관방법
렌즈의 종류는 사용기한에 따라 일회용, 주간용, 월간용 등으로 분류가 되고 여기서 일회용은 한번 착용 후 버리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따로 보관을 하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 주기적인 세척>
콘택트렌즈를 보관하는 케이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에 의해 세균번식이 일어날 우려가 있음으로 주기적인 세척관리가 필요합니다. 소금, 베이킹파우더 등을 이용하여 렌즈 케이스를 세척하고 물기가 없도록 완전하게 건조를 시켜주면 되고 일주일에 1회 정도 시행을 해주면 위생관리에 아주 좋습니다.
<전용 렌즈 보존액 사용>
간혹 보존액 대신 정수물, 수돗물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렌즈의 변형을 일으키고 세균의 번식을 아주 빠르게 만들기 때문에 안구질환, 시력감퇴, 착용감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렌즈를 케이스에 보관할 때는 반드시 전용 보존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존액 교체>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케이스에 그대로 콘택트렌즈가 들어가 있을텐데 2일 ~ 3일 안에 보존액을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번식이 잘 일어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보존액이지만 실내온도 조건에 따라 좀 더 빠르게 세균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교체를 해주는 것입니다.
<보존액 꽉 채우지 말기>
렌즈 케이스에 보존액을 완전히 채우는 것보다 약간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렌즈 세척이 잘되고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3 정도 보존액을 채워주면 렌즈의 보존성을 높여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도 줄어들게 됩니다.
◼︎ 일회용 렌즈 재사용 가능여부
일회용으로 만들어진 콘택트렌즈는 내구성 자체가 수명이 짧게 만들어진 제품 이기 때문에 아침 착용을 하고 저녁때가 되면 표면이 건조해지고 변형도 어느 정도 일어나기 때문에 눈의 뻑뻑함을 느끼게 됩니다.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2일 ~ 3일씩 재사용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눈에 보이지 않게 렌즈 표면이 일정하지 못하고 거칠어져 지속적으로 각막을 자극하는 부작용을 초래하여 눈충열, 결막염, 시력감퇴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여분의 렌즈를 챙기지 못해 케이스에 보존액을 넣고 1일 정도 재사용을 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을 수 있지만 습관적으로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재사용하는 것은 안구건강에 매우 좋지 못합니다.
어디까지나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렌즈라는 것을 인식하고 하루 동안 사용을 했다면 고민 없이 버리는 것이 좋으며 다음날은 새 제품의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건강한 안구상태를 유지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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