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우리가 마시는 소주병, 맥주병 등은 각각 반환금액이 책정되어 있고 가까운 슈퍼마켓에 들고 가면 개수만큼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는 무인 공병회수기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공병이 깨지거나 심하게 오염되어있으면 반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공병 종류별 가격
맥주, 소주 등의 공병을 스티커 부분을 보면 반환 했을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같은 유리 재질의 공병이라고 하더라도 표기가 없다면 반환가격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ml 당으로 공병 가격이 책정되고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큰 병)은 130원, 그 외 1000ml가 넘는 대용량의 공병은 350원입니다.
- 190ml 미만 => 70원
- 190ml ~ 400ml => 100원
- 400ml ~ 1000ml => 130원
- 1000ml 이상 => 350원
◼︎ 공병 반환 할 수 있는 곳
동네 가까운 슈퍼마켓 또는 편의점 등에 반환을 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의 경우 별도의 공병회수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반환이 가능하다면 그림표시가 있어야 하며 그 외의 것들은 반환이 어렵고 공병이 깨지거나 심하게 오염이 돼있는 상태 또한 반환이 거부가 될 수 있음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매점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공병을 받지 않고 거부를 하게 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고 1522-0082(빈용기 상담센터)로 문의를 하면 됩니다.
◼︎ 공병 무인회수기 이용방법
대형마트에 마련되어 있는 공병회수기를 사용하면 1인당 최대 30병까지만 환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병에 측면에 있는 바코드가 있어야만 수월하게 회수가 됩니다.
- 반환하려는 공병 내부의 이물질이 없도록 정리를 합니다.
- 공병의 뚜껑은 무인회수기 옆 쓰레기통에 버려줍니다.
- 공병 상품코드가 위로 보이도록 눕혀서 회수기 투입구에 넣어줍니다.
- 바코드 인식으로 반환금액이 책정되고 영수증 출력을 합니다.
◼︎ 공병 재할용 어떻게 되나
반환을 시키는 공병은 이후 별도의 살균, 세척 과정을 거치게 되고 스티커를 붙여 재사용하게 됩니다. 새롭게 공병을 만드는 것보다 90원 가까이 비용이 절감되고 그만큼 공장 설비가 덜 가동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사용되는 공병에 손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가 되고 세균이 없도록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는 안심하고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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