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압 검전기 사용방법 장점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

 전기가 들어오는지를 확인할 때 테스트기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휴대용 검전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점검 시간도 단축이 되고 활선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히오키 검전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검전기

◼︎ 검전기 사용하는 이유 장점

 전선에 검전기를 접촉시키면 부져와 불빛으로 전기의 통전 상태를 알려주는 검전기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통전 점검>

 1차측 차단기가 떨어졌을 때 2차 측 부하의 공급 범위 파악을 하는 상황에서 정말 빠르게 점검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선에 접촉하면 바로바로 부져 알림으로 전기가 통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테스트기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

 전원점을 테스트기로 찍기 어려운 여건일때 검전기를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통전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복전작업 용이>

 부하 차단기가 누전, 쇼트 등의 이유로 인해 떨어졌을 시 복구 여부를 검전기를 통해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히오키 검전기 사용방법

 제가 사용하고있는 히오키 검전기는 감도조절 기능이 없지만 별도로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감도를 너무 민감하게 하면 정전기에 의해서도 부저가 우는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중간치에 세팅을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검전기 사용스펙을 확인하여 전압범위에 맞게끔 사용해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히오키-검전기

1. 검전기 스위치를 ON 시켜 줍니다.
2. 테스트를 할 전선에 검전기 끝 부분을 직접 접촉시켜 줍니다.
3. 전기 통전상태라면 끝부분에 불빛이 들어오면서 부져 소리도 함께 울게 됩니다.(접지선에 검전기를 대면 소리가 안울림)

 

 

◼︎ 검전기 사용 시 주의사항

 전선의 통전상태를 확인하는 검전기는 점검의 편리성을 위해 만들어졌고 보조적인 장비로 활용해야 합니다. 만약 차단기, 전선 등의 교체작을 할 때는 검전기 보다 테스트기를 전원점에 찍어서 직접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검전기 오동작 또는 전선의 상태에 따라 부저가 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검전기의 감도가 예민하여 잔류 전류에 의해서도 작동이 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신뢰성을 요구하는 작업에서는 반드시 테스트기를 통해 전원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고압선로는 일반 휴대용 검전기로 테스트가 불가능하기에 전압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접지저항 측정 주기 기준 및 FUKE 1630-2 FC 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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