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태닝 횟수 효과 장점 후기 및 주의사항

 일주일정도 필리핀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되면서 얼굴, 몸이 심하게 그을려 나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구릿빛으로 만들어주는 태닝 말고 원래의 피부색으로 복원을 시켜주는 화이트 태닝을 알게 되었고 2주간 받게 된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피부

◼︎ 화이트 태닝 이란?

 일반적인 태닝은 인위적으로 350nm내외의 자외선 파장을 만들어내 피부에 조사를 하여 구릿빛으로 그을리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화이트 태닝은 630nm 내외의 근적외선 파장을 만들어내 피부 깊숙한 진피층의 콜라겐, 엘라스튼 등의 세포를 자극하여 피부색을 본래로 되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잘못알고있는 상식이 화이트 태닝을 받게 되면 피부가 하얗게 된다는 것입니다. 화이트 태닝은 자외선 노출에 의해 검게 그을린 피부색을 좀 더 빠르게 회복을 시켜 준다는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굳이 피부가 검게 그을리지 않았다면 받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자연회복으로 3개월 이상의 기간이 걸리게 되지만 화이트 태닝을 받게 되면 한 달 정도의 기간으로 원래 피부톤을 회복이 가능해 최근에 받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화이트 태닝 받는 주기

 진피층 내부의 세포자극(회복)을 주기 때문에 일정 텀을 두고 태닝을 받게 됩니다. 피부의 상태에 따라 10회 ~ 20회 정도 받게 되는데 한번 받고 나면 48시간 정도 회복기간 텀을 두며 태닝을 받는 시간은 10분 ~ 20분 정도입니다. 한 번에 오랜 시간을 받는다고 하여 효과가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짧게 여러 번 받는 형식을 적용하게 됩니다.

 

 

 주에 2회 ~ 3회 정도 받기 때문에 1개월 ~ 1개월 반 정도의 기간을 생각하면 됩니다.자연적으로 회복시키는 기간보다 훨씬 짧아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 태닝을 받는 기간에는 되도록 자외선 노출이 안되도록 하고 외출 시 선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검은피부

◼︎ 주의사항

 모든 분들이 화이트 태닝에서 안전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항목에 해당사항이 있진 않은지 체크를 합니다.

• 당뇨, 고혈압, 저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 임산부의 경우 
• 광과민성과 관련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 화이트 태닝을 받는 부위에 상처, 염증이 있는 경우
• 레이저 제모를 받는 후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 화이트 태닝 장점

 원래 피부톤이 어둡거나 약간 그을린 정도라면 굳이 화이트 태닝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본래 피부톤이 밝은데 해수욕, 여행 등으로 검게 타거나 붉은 끼가 피부에 보인다면 받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심하게 타게되면 회복되는 기간이 길게는 4개월 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복원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확실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닝을 받을 때 통증 및 불편함이 없고 방문을 해서 편안하게 누워있으면 길지 않은 시간에 끝나있어 부담도 적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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