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블로그 수입 겸업금지조항 있는 회사에서 알게되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부수입을 위해서 블로그 부업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좀 걸리는 것은 회사 겸직 금지 조항이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세금 징수 증가로 인해 블로그 부업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진 않을까 불안함이 있을 것 같은데요 5년 정도 부업을 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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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블로그 수입

 티스토리, 위드프레스, 네이버 어떤 플랫폼든 블로그 작업을 꾸준히 하다 보면 수입이 생겨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늘어가게 되는 구조입니다. 저 같은 경우 세 가지 모두하고 있고 5년 정도 하다 보니 한 달 수입이 80만 원 ~ 120만 사이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10만원, 20만 원 수입이 잡힐 때는 직장에서 알게 될까 하는 부담이 거의 없었는데 50만 원이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회사 측에서 혹시나 알게 되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약간씩 생겨난 게 사실입니다.

 

 직장인 블로그 부업을 하는 분들중 한 달 수입이 200만 원 이상이 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이 있기 때문에 나중을 생각하게 될 수밖에었는 것 같습니다.

 

◼︎ 회사측에서 알 수 있을까?

 제가 세금관계에 밝고 해박한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5년 정도 블로그 부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2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매달 블로그 수입으로 벌어들이고 있다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 측 감사에서 작정하고 알아내려면 알아낼 수 있겠지만 평범하고 일을 잘하고 있는 직원의 내부 사정을 알아내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월급에서 건강버험 액수가 증가되면 회사에서 알게 될 수 있다라고도 말씀을 하시지만 증가된 적도 없고 만약이 증가가 된다고 하더라도 회사 측에서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그만큼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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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연말정산을 할 때 부업이 수입으로 잡혀 회사에서 알게 될까 하는 불안감 일 것입니다. 이것도 걱정할 게 없는 것이 블로그 관련 수입은 5월 중에 진행하는 종합소득세에서 별도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직장에서 알 수 없습니다.

 

 결론은 500만 원, 천만원 정말 큰 금액을 벌어들이지 않고 적당한 수입을 매달 벌고 있다면 직장에서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6년 전에 일년동안 대리운전 수입으로 매달 150만 원 이상 투잡으로 벌 때도 회사 측에서는 인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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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조심해야 할 사항

 대부분의 직장은 본업에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 겸업금지조항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부수입으로 인해 회사 측에서 알게 되기는 힘들지만 포스팅을 우연찮게 검색하여 보게 될 때 부업을 하고 있는 걸 인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블로그 부업을 할 때 다음과같은 내용을 조심하면 될것 같습니다.(개인적인 경험)

• 블로그 포스팅을 할때 올리는 사진에 어떤 인물이 유추되는 물건, 배경 등은 꼼꼼하게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직장 동료가 인터넷 검색을 하여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적이 있습니다.
• 회사와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할 때는 특정 부서, 회사명 등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느 정도 수입이 생겨도 웬만하면 주변 직장동료에게 말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겸업금지조항이 있는 회사라면 혼자 조용히 블로그 일을 하는 게 문제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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