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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톡톡

두피여드름 생겼을때 불편한 증상들과 냄새 줄이는 개선방법 알아보기

by 콜드스카이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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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자주 감아도 유독 정수리 부분에 두피여드름이 생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거의 5년 가까이 고생을 하다가 여러 가지 습관개선을 통해 두피여드름 증상을 없애게 되었는데 어떤 부분을 바꿔 나갔는지 자세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두피여드름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습니다.

 

정수리 두피 모습
두피

◼︎ 두피여드름 생기면 안좋은 이유

 우선 외관적으로도 보기가 안좋은것은 물론이고 생각보다 불편함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아마 두피여드름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 두피 냄새 발생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했던 점이 정수리 부분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것 이었습니다.두피 냄새가 멀리 퍼지기 때문에 옆에 누가 앉아있으면 은근히 신경 쓰여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모발 향수를 뿌려도 반나절 정도 지나면 다시 두피 냄새가 올라와 소용이 없는것 같더라고요. 두피에서 피지가 올라오는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웬만한 향수로는 커버가 안됩니다.

 

 

◇ 탈모 현상

 두피에서 여드름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기름, 피지, 분비물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탈모와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더라구요.5년전 쯤 두피여드름이 발생된 이후부터 머리를 감거나 드라이를 할 때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현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가르마, 정수리 부분이 눈에 띌정도로 휑해진 모습을 보며 가슴이 정말 아프고 스트레스받았던 것 같습니다.

 

◇ 비듬 증가

 원래 비듬이 조금씩 생겨나는 타입이기는 했지만 여드름 발생이후 2시간 ~ 3시간만 지나도 어깨 위에 눈이 내린 것처럼 비듬이 쌓이는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모공이 피지, 분비물로 막혀 두피환경이 나빠져 비듬이 생기는 향이 많아진다고 해요.

 

 증상이 개선되고 두피냄새가 줄어들고 비듬이 덜 생기는게 가장 좋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이유였던 것 같아요.

 

비맞으면 탈모를 유발할까?이후 모발 관리요령

 

머리를 쓸어올린 모습
머리-두피

◼︎ 두피 여드름 개선 방법

 병원을 다녀보고 기능성 샴푸도 사용해 보았지만 그때뿐이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다시 증상이 생기곤 했습니다. 결국은 생활습관 개선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6개월 이상 꾸준하게 실천하고 지금은 정말 크게 개선이 되었어요.

 

◇ 붉은색 고기 종류 먹지않기

 붉은 끼가 도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고 생각보다 지방의 함량이 높다고 해요. 되도록 몸의 염증 수치를 높이지 않는 흰살생선, 닭고기, 계란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했고 지방성분 섭취도 차츰 줄여나갔습니다.

 

 두피여드름을 심하게 호소할 때는 일주일에 돼지고기, 소고기를 2회 이상 먹었고 지방이 많은 가공식품도 필요이상으로 섭취했던 것 같습니다.

 

◇ 정제탄수화물 먹지 않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밀가루, 과자, 떡, 빵 등의 정제탄수화물 식품을 되도록 먹지 않고 눈으로 직접 재료확인이 가능한 클린푸드 탄수화물(현미, 고구마, 감자, 흰쌀밥 등)을 섭취했습니다.

 

 

 정제탄수화물을 자주 먹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쉽게 체지방이 늘어나고 이러한 현상은 곧 두피의 피지 분비량을 늘리게 하기 때문이에요.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신체변화를 느끼게 될 거라 생각해요.

 

◇ 체지방량 줄이기

 성인남성의 경우 12% ~ 18% 정도, 성인여성의 경우는 18% ~ 25% 정도의 체지방률을 유지해지는 게 호르몬대사 에도 좋고 몸전체의 피지분비량을 정상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두피여드름은 호르몬 대사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증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체지방량을 정상수치 가깝게 만들어 주는 게 좋다고 해요. 체지방률을 정상수치로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게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 현제 두피 상태

 1년 이상 관리를 해주면서 현재는 거의 두피 여드름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4일 ~ 5일 정도 근력운동을 필수로 하고 있고 유산소 운동도 주 3회 30분 이상은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앞서 기술했듯 체질개선을 위해서 근육량을 늘려주는 게 중요한데 근력운동을 했다면 하루 충분하게 단백질을 채워주는 게 좋습니다. 몸 전체적인 근육량이 늘어야 체지방량이 줄어들고 호르몬 대사에도 확실히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기능성 두피샴푸를 사용하고 병원 처방 약도 먹어봤지만 운동, 식습관 개선으로 체질을 바꿔주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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