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땅콩 호두 브라질너트 탈모 증상 두피 개선 효과 2년 섭취 후기 남겨봐요

 저는 유전적으로 아버지가 탈모가 심하셔서 40대 이후부터 정수리 탈모가 조금씩 시작되었습니다. 약을 먹는 방법도 있지만 그다지 내키지 않아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견과류 그중에서도 땅콩, 호두, 브라질너트를 2년 간 꾸준하게 먹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변화와 부작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호두

◼︎ 땅콩 비타민 E 성분 효과 있을까?

 처음에는 아몬드를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먹었는데 가격이 조금은 부담이 되어서 비슷한 영양성분을 갖고있고 맛도 좋은 땅콩으로 변경해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땅콩에는 특히 비타민 E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 성분은 혈액 속에 있는 노폐물과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탈모가 시작되는 주요원인은 두피로 통하는 혈액의 공급이 부족해져 영양, 산소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땅콩을 적당량 꾸준하게 섭취해 줌으로써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줘 모발까지 충분한 영양공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저는 하루에 15알 ~ 20알 정도의 땅콩을 먹고 있는데(2년 정도) 이전보다 두피에 자주 생기던 열감이 줄어들고 정수리 쪽의 머리카락이 더 이상 얇아지지 않고 약간 두꺼워지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참고로 땅콩이 맛있다고 해서 너무 과하게 많이 먹으면 설사증상이 생길 수 있고 과도한 식물성 지방 섭취로 지방이 늘어나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몬드가 딱딱하고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한번 땅콩으로 바꿔서 드셔보시길 바래요.

 

◼︎ 호두와 탈모 개선 연관성 은?

 앞서 기술했듯 탈모와 혈액순환은 정말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호두는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반대로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를 올려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치로 개선이 되면 혈관 속을 통하는 혈액의 이동이 원활해지고 두피 환경에도 아주 좋다고 해요. 땅콩과 더불어 하루 2알의 호두를 먹고 있고 호르몬 체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셀레늄 성분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호르몬 분비에 불균형이 생기면 쉽게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하는데 호두 속에 포함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셀레늄 성분이 그것을 예방하고 개선시켜 주는 것이죠.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먹을수록 기력이 생기고 뭔가 두뇌회전이 빠르게 일어난다는 느낌을 받는데 아무래도 심혈관 자체의 건강이 좋아지고 호르몬 분비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신체 리듬이 안정적으로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땅콩과 마찬가지로 g당 칼로리가 높은 편에 속하는 호두이기 때문에 하루 1알 ~ 2알을 넘기지 않게 먹는 게 좋다고 하며 여러 종류의 믹스 견과류와 함께 곁들여 섭취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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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너트 두피건강 증진 효과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로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 마그네슘, 불포화 지방산 등의 영영 성분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브라질너트에 포함되어 있는 마그네슘 성분은 위장, 간, 심장 등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두피 건광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탈모는 결국 얼마나 적절하게 혈액을 두피에 공급해 주느냐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브라질너트에 들어있는 마그네슘 성분이 긍정적인 변화를 갖고 올 수 있게 해 줍니다.

 

 하루 1알 ~ 2알 정도의 브라질너트를 섭취하면 양질의 셀레늄과 마그네슘을 채울 수가 있어 두피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죠. 그전에는 머리를 잘 감아도 쉽게 비듬이 생기고 두피에 붉은 감이 나타나곤 했는데 견과류(브라질너트)를 꾸준하게 먹고 나서 더 이상 비듬은 발생되고 있지 않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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