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전기 시설관리 용역 자회사 급여 복지 차이 및 하는일 알아보기

 시설관리 현장은 크게 공장, 아파트, 오피스텔, 연구원 등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연구원에서 10년 가까이 시설관리 전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아파트 시설관리를 했었고 연구원 현장의 경우 약간은 다른 업무환경을 갖고 있고 급여 체계도 다르게 됩니다.

 

부스바

 

■ 연구원 시설관리 계약형태 종류

 보통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과 같은 현장은 용역계약이 되어 매년 갱신을 하는 구조로 되어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구원의 경우는 용역체계, 계약직, 자회사 등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어 상황에 따라 처우 및 급여의 차이게 생각보다 크게 발생되죠.

 

▵ 용역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용역계약이 되어 매년 1년 단위로 계약을하는 형태입니다. 계약직, 자회사와 다르게 보너스, 명절상여금, 복지카드 등은 나오지 않고 노임단가를 적용하여 급여를 받게 된다고 보면 됩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매년 자동으로 계약이되며 계약서는 1년 단위로 작성을 합니다.

 

 

▵ 계약직

 별도의 기간을 정하고 해당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퇴사가 되는 형태로 일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계약직 자체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일부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년 또는 2년 단위로 계약을 많이하고 정규직과 같은 상여금, 복지카드 등이 나오게 됩니다. 처우는 정규직과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근무기간이 짧기 때문에 큰 매리트가 없는 수준입니다.

 

▵ 자회사

 2020년 기준은 많은 연구원이 기존 용역, 계약직에서 자회사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자회사의 경우 여러 연구원을 합쳐 하나의 관리체계로 만들고 처우는 용역보다는 좋지만 아무래도 정규직보다는 아쉬움점이 있습니다.

 

 자회사의 경우 한번 고용이되면 재계약을 하지 않고 꾸준히 유지가 되며 공무원 물가상승률을 적용받지만 따로 호봉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처우가 그리 나쁘지 않아 입사 경쟁률이 높아져 최근에는 연구원 시설관리 자회사에 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메가 테스터기 사용방법 절연저항 측정방법

 

비상발전기

 

■ 연구원 시설관리 하는일 차이

 기본적으로 아파트, 빌딩 등의 현장과 하는 일 차이가 크게는 없지만 아무래도 연구장비가 들어가고 부지가 넓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 법정서류 관리

 연구기관이다 보니 전기와 관련된 법정서류(절연저항, 발전기, 태양광, 전기설비 점검일지 등)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야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 보안 관리

 시설관리 특성상 외부업체가 많이 들어오고 출입인가 보안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하는 업무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전기시설물 점검

 아파트, 빌딩 등은 건물의 수가 크게 많지않아 전기실의 개수가 한정적이지만 연구원의 경우 각 동마다 전기실이 설치되어 있고 부지가 대부분 넓어 전기설비가 수가 많은 편입니다.

 

 

 9시 ~ 18시 일과 기준 순회점검을 1회 ~ 2회 정도는 해주면서 수변전설비를 체크해줘야 합니다. 상시로 가동되는 연구장비도 있어 정전 시 연구원의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 전원설치 상담

 각 연구장비마다 요구되는 전압형태, 용량이 당양하고 철거, 신설이 수시로 이루어지는 이유로 전원설치 상담(컨설팅)을 해주는 업무도 수시로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력이 있고 경험이 많아야 전원 관련 상담을 원활히 해줄 수 있고 설치, 철거 이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시설관리 전기 직종에 대해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