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좋은음식 나쁜음식 알아보기

 주로 여성에게서 보이는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90% 가까이 될 만큼 높지만 나중에 뒤늦게 치료가 진행되면 치료가 어려줘 지고 재발할 확률도 더욱 높아지게 된다. 초기에 발생되는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해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병원 검진 만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 된다.

 

 그 외 유방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는 좋은 음식은 따로 있고 그와 반대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 또한 있다. 식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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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에 좋은 음식은?

<견과류>

땅콩, 아몬드, 호두, 해라 바라기 씨 같은 견과류에는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 식물성 단백질, 식유질, 미네랑, 비타민 등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영양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보다 흡수율이나 체내 대사에 훨씬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식품으로 먹는 것이 좋다. 미국의 밴더빌트대 연구진에서는 유방암을 앓았던 3449명을 대상으로 매주 14g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하게 하였고 그렇지 않은 그륩과 비교를 하였다. 결과는 견과류를 꾸준하게 먹었던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5년 생존율, 재발률 측면에서 20% 내외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잡곡밥>

 흰쌀밥을 과하게 먹게 되는 식습관은 유방암의 발생 및 재발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에 비하여 잡곡밥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 인슐린 기능을 좋게 만들어 체내 영양 흡수율을 좋게 만들면서 식이섬유, 미네랄, 칼륨 등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잡곡밥에 들어있는 비타민E 성분은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에스트로겐의 과분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로 인해 유방암의 발병률을 낮추게 되고 인체 대사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서울대 의대에서 진행한 연구가 있다. 한국 여성 9만 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 잡곡밥 섭취 여부를 기록해 그렇지 못한 그룹과 결과를 비교했다. 결과는 잡곡밥 대신 흰쌀밥을 먹은 그룹이 유방암 발병률이 35%나 높았고 식사량이 많을수록 그 수치는 더욱 올라갔다고 한다. 잡곡밥을 섭취할 때는 여건과 상황이 된다면 하루 세끼 모두 적용을 하는 것이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  유방암에 나쁜 안 좋은 음식?

고기-버터

<과한 육류 섭취>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육류는 적당량 먹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체계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하루 200g 이상(여성 기준)의 붉은색 육류를 섭취하는 것은 혈 과속 염증 수치를 올려 발암물질을 만드는데 악영향을 주게 된다. 하루 100g 내외의 육류 섭취를 함으로써 몸의 근육량을 유지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버터, 마가린>

 지방의 함량이 높은 음식인 버터, 마가린 등의 유제품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지방의 수치가 g당 상당히 높고 이것은 호르몬 분비의 분균형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좋은 지방은 등 푸른 생선, 우유, 육류 등에서 얻을 수가 있고 이러한 식품도 적당량 섭취를 해야 한다. 여성호르몬과 지방간의 상관관계는 깊기 때문에 수치에 오버되는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다.

 

<가공식품>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팜유라는 지방성분이 들어가고 하루 권장량을 훨씬 뛰어넘는 경우가 빈번하다. 지방의 섭취가 자연스럽게 많아지게 되고 그로 인한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져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가 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카탈로니아 종양학 연구소 연구팀에서는 과한 지방의 섭취로 인해 몸의 염증 수치를 높이고 그로 인해 유방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발표를 했다. 염증 수치가 높아진 상태로 계속 유지가 되면 건강한 세포를 파괴하고 변형을 일으키 암세포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생길 수가 있다.

 

 

 

암 예방하는 식생활 습관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