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반찬과 국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고 몸을 보양하고 대사를 좋게 만들어주는 부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0cm 내외의 길이를 보여주고 아삭한 식감과 씹을수록 향긋한 맛이 느껴지는 부추는 한국, 일분, 태국 등 아시아 일대에서 대부분 재배가 되고 소비가 되고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폭넓은 수확철을 가지고 있습니다.
◼︎ 부추 영양성분 (100g 당)
- 칼로리 30kcal
- 지방 0.7g
- 탄수화물 4g
- 단백질 3g
- 식이섬유 2.5g
- 칼륨 296mg
100g 당 칼로리가 30kcal밖에 되지않아 부담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가 있는 부추는 다른 야채, 채소에 비해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100g에 3g 정도의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기력을 찾고 다른 단백질 식품과 곁들여 먹기 아주 좋은 식재료에 속하게 됩니다.
◼︎ 부추의 효능
1. 남성건강 증진(알리신)
기본적으로 양기를 보양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해 전체적인 대사를 좋게 만들어주는 것이 부추입니다. 평소 반찬이나 국의 형태로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전체적인 기력을 높여주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남성 건강과 혈액순환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2. 피로 해소 효과(비타민)
과일류에 뒤처지지 않은 다양한 비타민군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로물질을 없애는데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비타민B1 성분이 눈에 띄게 들어있기 때문에 만성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3. 항암에 도움(베타카로틴)
체내 암세포 생성을 억제하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항암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목 속에 축적되어있는 산성물질을 배출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근육의 통증 또한 줄여주는데 효능을 보이는 것이 부추로 알려져 있습니다.
4. 고혈압 예방 효과(칼륨)
혈행을 좋지 못하게 만드는 물질인 나트륨은 혈관에 쌓이게 되면 붓기를 만들고 그로 인해 어혈을 지게 만듭니다.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은 이러한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게끔 만들어줘 혈압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5. 혈행 건강 증진
혈관을 청소해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줘 신진대사를 좋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혈관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보양을 하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6. 시력 건강(비타민A)
눈의 망막 건강을 유지하고 빛의 반응을 좋게 만들어주는 비타민A 성분이 기본적으로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야맹증을 줄이고 시력을 유지하는데 많은 효과를 보입니다. 나아가 중장년층에서 부추를 섭취하게면 백내장의 발병률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가 있습니다.
7. 위장기능 강화(알릴설파이드)
음식물의 소화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력이 중요한데 부추에 들어있는 알릴설파이드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활발한 위 운동을 유도하게 됩니다. 평소 위 건강이 좋지 않아 소화불량 증세를 겪고 있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8. 기미 주근깨 (비타민C)
부추에는 다양한 비타민군 영양소가 들어있는 그중 비타민C의 함유량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를 보이기도 하지만 피부톤을 칙칙하게 만드는 기미, 주근깨를 억제하고 예방하는데 효과를 보입니다. 그밖에 포함된 비타민B, 비타민A 군은 세포를 재생시키는데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피부 노화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9. 간 기능 강화(철분)
피를 맑게 하고 간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주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부추입니다. 황화합물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피로물질을 원활하게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숙취해소, 만성피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부추 부작용
식이섬유가 풍부하나 기본적으로 질기고 소화가 오래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소화력이 좋지 못한 날에는 부추 섭취를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하게 섭취하거나 소화가 더디게 되면 설사 또는 복통 증세를 앓을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하고 되도록 삶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기를 보양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두통 증세가 동반할 수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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