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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톡톡

자전거 싸이클 운동 전립선암 발생 시킬까?

by 콜드스카이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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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는 하체의 전체의 근육을 발달시키고 에너지 소모가 높기 때문에 체중관리 및 심폐능력을 향상하는데 최고의 운동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에너지값이 급상승하면서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 또는 통학을 하는 분들의 인구가 많이 늘었는데 항상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전립선 건강인데 자전거 특성상 도로의 요철이나 굴곡 등으로 인해 안장으로 전달되는 충격이 걱정이 될 것입니다.

 

 들리는 소문을 들어보면 회음부에 딱딱한 안장의 충격이 전해지기 때문에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30분 이상 타다 보면 회음부 부위가 뻐근해지고 통증까지 느껴지는 것을 보면 빈말은 아닌 것 같은데 과연 자전거 사이클 운동과 전립선암 발병률과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 자전거 안장 전립선암 발생기 킨다?

숲속에-세워져있는-자전거-한대
자전거

 외국의 유명한 사이클 선수가 전립선암 및 고환암으로 고생을 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접하고 자전거를 오랫동안 타면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겠구나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한 대학 조사팀이 자전거를 일주일에 5회 정도 타는 그룹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발병률을 조사했는데 그 수준이 0.5% 내외였습니다. 이 수치는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의 전립선암 발병률과 같기 때문에 큰 상관관계는 없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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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자전거 운동이 전립선암의 발병 확률과 크게 상관은 없을 수가 있지만 전립선 건강을 떨어트릴 수가 있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인지해야 합니다. 딱딱한 자전거의 안장이 지속적으로 회음부에 충격을 주고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전립선 건강에는 유의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남성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전립선은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면 소변의 배출이 어려워지고 지속적인 압박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자전거 탈 때 유의사항은 숙지해야 합니다.

 

 

◉ 전립선 건강 지치며 자전거 타는 방법

도심속에서-사이클을-타는-선수들
싸이클-선수

  1. 우선 자전거의 안장을 전립선 전용 안장으로 교체하여 타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자전거의 안장은 전립선 안장이라고는 하나 회음부가 닿는 부위의 홈이 미약하고 면적이 작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되도록 회음부에 닿는 안장 면적을 줄이기 위해 전립선 전용 안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이 많이 넓게 파여있을수록 마찰이 적어지고 열발생률도 낮아지기 때문에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유리합니다.
  2. 자전거를 중강도 이상으로 장시간 타다 보면 엉덩이 전체적인 통증과 열이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1시간이 넘어서면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만큼 전립선의 무리를 줄 수밖에 없고 결국 나중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자전거 운동을 장시간 탈 때는 적어도 1시간에 한번 5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져 전립선과 엉덩이 부위의 혈액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도중에는 안장에 닿는 신체부위가 압박을 받기 때문에 혈액의 공급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이러한 휴식 시간을 가져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3.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만약 거리가 10km(편도)가 넘는다면 수분 보충에 신경을 쓰면서 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올라가고 수분이 부족하면 회음부 분위가 빠르기 열 이차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디션이 나빠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자출 거리가 멀다면 시원한 물을 준비하여 수시로 보충하며 체온을 낮춰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전립선 건강은 열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4. 동호회 활동으로 단체로 장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거나 혹은 장거리 자전거 운행을 하는경우 부득이하게 쉬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발생합니다.앞서 말했듯 오랜시간 안장에 앉아 있으면 엉덩이, 회음부 부위의 혈액 공급이 어려워 지기 때문에 영양, 산소의 공급 부재가 생겨 전립선 건강에 좋지 못하다고 기술하였습니다.장시간 자전거 운행을 하며 휴식시간을 갖지 못할때는 20분에 한번씩 안장에서 일어나 짧게 짧게 쉬어주는것이 좋습니다.10~30초 내외의 시간 이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하체로 내려가는 혈액의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가 있고 전립선에 무리가 되는 부분을 상당히 상쇄시킬 수가 있습니다.

 

◉ 건강 지키며 자전거 타기

자전거를-타고-출근하는-직장인
자전거-출근

 자전거를 타는 주요 목적은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인데 무리한 운동으로 전립선의 건강을 해치며 타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고 주의를 하면 건강을 지키며 오랫동안 즐거운 자전거 운동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전립선에 약간의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자전거 운동은 상당히 효율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최고의 종목으로 손꼽을 수가 있습니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며 자전거를 타려면 전립선 안장, 1시간에 5분 휴식, 중간중간 안장에서 일어나기, 충분한 수분 보충 이 정도만 기억해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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