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월 수가 적은 신생아 아기 들은 본인의 의사표현을 울음으로써 전달을 하곤 합니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못하거나 배고픔을 확인시켜주는 방법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인데 그 외 소변 또는 변의 냄새, 색으로 아기의 건강을 직접 확인하는 것도 있습니다. 아기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건강이 양호하면 대변의 색이 황금색 혹은 갈색에 가깝고 점도도 적당해 단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몸에 바이러스, 세균이 침투하거나 장의 건강이 좋지 못하면 변의 점도가 묽어지거나 수분기가 없이 딱딱해지며 색이 일반적이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의 몸이 불편하다 는것을 정확히 표출 못하는 아기의 변을 확인하여 빠르게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전달이 어려운 아기들이 표출할 수 있는 수단이 몇 개 없는 만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신생아 대변 보는 횟수는?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신생아의 경우 일주일 정도는 대변을 보는 횟수가 적고 대변의 색이 검은색에 가까운 끈적한 점도를 가집니다. 태어나 일정 기간 동안 보는 대변을 '배내똥'이라고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적인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일주일의 기간이 지나게 되면 아기는 하루 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평균적으로 1일 3~4회 정도 변을 본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먹성이 좋은 아기들은 그이 상의 변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3~4회 보다 수가 적게 되면 수유량이 적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 대변 색깔 별 건강 상태
아기에게 먹이는 분유 또는 모유에 따라서 변의 색이 달라질수가 있고 아기의 체질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험 신호를 보내는 대변의 상태는 따로 있기 때문에 꼭 숙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심한 녹색 묽은 변
수유 되는 모유가 아기에 맞지 않거나 영양성분의 불균형이 이루어졌을 때 이 같은 증상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2. 진한 갈색 (검은색)
진한 갈색이나 어두운 검은색에 가까운 변을 아이가 보게되면 모유 수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영양이 부족한 상태 일수가 있어 병원 내방을 하여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붉은색 변
장에서 출혈이 일어나거나 장중첩증이 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확인되는 즉시 마찬가지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약간 검은빛을 보이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붉은색을 보인다는 것인 현재 어딘가에 출혈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4. 주황색 변
완전 붉은색이 아닌 진한 주황색에 가까운 변을 아기가 보았다면 식중독에 걸려 힘들어 하는 상황일 수가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흰색 변
위장의 소화 기능이 떨어져 변에 지방성분이 많이 포함이 되었을경우 입니다.담도 폐쇄증이라는 증상일 수가 있고 그렇지 않다면 위장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그 외 바이러스성 질환에 의해 변의 색이 하얀색을 보일 수가 있어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6. 까만색 변
마찬가지로 장출혈이 일어났을 확률이 있는데 항문 부위가 아닌 그 전의 위장 또는 대장에서 발생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검진이 필요하게 됩니다.하지만 예외적으로 아이가 모유 수유를 하다가 상처 부위를 통해 혈액을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아기가 코피를 흘리게 되는 과정에서 먹게 되면 마찬가지로 일시적 검은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7. 녹색 변
분유나 모유수유를 마치고 이유식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위장이 적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담즙의 영향으로 녹색 변을 일정기간 보는 케이스가 있습니다.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니 세심히 관찰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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