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 중금속 위험에서 안전할까? 임산부 섭취 가능여부

 참치는 여러 생선 중 단백질 함량이 단연 으뜸이고 DHA, EPA 함유량도 높은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식자재 이기 때문에 생물로 항상 접하기는 어렵지만 참치캔은 가격이 저렴하고 먹기가 간편합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우려하던 문제점은 중금속의 위험에서 안전할까?입니다.

 

 

◼︎ 참치캔 중금속 어느정도 일까?

참치캔

 잘못알려져 있는 상식은 조리 참치를 보관하는 용기에서 중금속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실 포장기술의 발달로 참치를 포장하는 금속캔은 유해물질 중 특히 중금속의 재재가 강하기 때문에 인체에 전혀 해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중금속 문제가 되는 것은 먹이사슬의 고점에 위치하는 참치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횟감으로 접하게 되는 것은 참다랑어입니다. 참치캔 원료로 사용되는 가다랑어 보다 몸집이 크고 먹이사슬이 더욱 위에 있기 때문에 중금속의 노출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반면 참치캔 재료 가다랑어는 몸집이 상대적으로 작고 먹이사슬의 최고점은 아니기 때문에 그에 비해 오히려 중금속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치 통조림에 포함되어 있는 메틸수은의 양은 대략 0.03㎍/g 로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섭취하는 광어, 고등어, 갈치와 비슷한 수치를 보여 주었습니다. 중금속의 양은 생선 크기와 비례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치캔 중 사이즈 하나에 200 ~ 250g 정도고 한번 섭취 기준 이 정도의 양으로는 전혀 건강에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다만 참치캔을 먹는 횟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중금속의 노출에 대해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는 있습니다. 대략 일주일 기준으로 3회 정도 섭취는 중금속이 체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용이하게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임산부 참치캔 먹어도 괜찮을까?

통조림-참치

  최근 식약처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임산부에게 일주일 참치캔 400g의 양은 태아 나 본인에게 전혀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가다랑어는 크기가 일반 고등어, 광어, 명태 등의 생선과 크기가 비슷하고 그만큼 중금속의 노출에 안전하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참치 통조림에는 중금속 중 가장 문제가 되는 메틸수은 양이 0.03㎍/g 이기 때문에 일반 생선류와 크게 다르지 않아 큰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크기가 큰 다랑어, 상어, 새치, 참치 등의 섭취는 극명하게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고 일주일에 대략 100g 정도를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많게는 작은 생선류 보다 큰 생선류가 10배가량 중금속의 양이 많아 그런 것입니다.

 

 중금속 중 메틸수은 은 체내 들어오면 쉽게 배출이 안 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 기준으로 섭취하는 양을 꼭 지켜줘야 하는 것입니다. 임산부는 태아의 건강 또한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참치캔 400g을 생각해 섭취해야 합니다.

 

 

◼︎ 참치캔 영양성분 (150g)

통조림-캔

• 칼로리 205kcal
• 지방 7g
• 탄수화물 0g
• 단백질 18g
• 나트륨 500mg
• 콜레스테롤 45mg

 참치캔 하나에 열량은 대략 205kcal로 보관용으로 사용되는 기름에 의해 좀 더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150g 기준 단백질량은 18g으로 아주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에 비해 약간 낮은 단백질 수치이지만 생선임을 감안했을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닙니다.

 

 

 또한 알아야 할 상식 중 하나는 참치캔에도 DHA, EPA가 기본적으로 들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열과 압력으로 조리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DHA 성분은 파괴가 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넣어야 참치캔에 표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캔참치에는 DHA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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