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를 자주 갖는 성인들 에게서 주로 나타나게 되는 지방간은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를 감소시키며 알코올 및 독소의 분해 기능을 현저하게 떨어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능이 떨어짐으로 건강을 해치는 것도 있지만 지방간이 생긴 분들 중 상당히 높은 비율로 혈관성 질환 즉, 뇌졸중, 심근경색, 심장통증 같은 합병증을 앓고 있습니다.
오늘 관심있게 정리해볼 내용은 술을 마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방간 증세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분명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 건강검진을 하면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체중의 증가 비만 현상으로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며 아직까지 확실한 약물 치료요법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비알콜성 지방간 증상을 줄일 수가 있을까요?
❖ 비알콜성 지방간 원인은?
지방간을 앓고있는 분들은 많은 비율로 주 3~4회 정도 소주 2병 이상 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의 분해 능력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고 그만큼 간의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방이 끼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술을 전혀 드시지 않는 분들 중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비알콜성 지방간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술을 드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방간을 갖고 계신 분들 60% 이상이 비만을 겪고 있습니다. 체지방량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장지방이 쉽게 생기게 되고 간도 예외가 아니게 됩니다. 간은 비활동성 장기로 지방이 쉽게 생길 수가 있어 체중의 증가가 주원인으로 꼽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마른 분들 중 술을 드시지 않는데도 지방간 현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간혹 있습니다.
체중이 적게 나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바로 마른 비만 때문입니다. 겉으로 볼 때는 날씬하고 지방이 없어 보일 수가 있지만 체질적으로 내장에 지방질이 쉽게 생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지방간이 생각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어떠한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닌 체중의 증가 또는 내장지방의 증가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 비알콜성 지방간 위험성은?
기본적으로 지방간이 생기면 강견변 및 강경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침묵의 장기인 간은 초기 증세가 거의 없이 병이 진행되기 때문에 검진 없이는 알아차리기가 어려워 무서운 것입니다. 처음에는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지방간염 증상으로 시작이 되지만 오랫동안 장기적으로 개선이 안되면 간경화로 발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간경변, 간경화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추후 간암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지방간 증상이 심한 분들 중 20% 정도 간경화 증상이 따라올수가 있고 간경화를 앓고있는 분들중 10% 내외가 간암으로 발전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도 마찬가지로 같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방간 발전 순서>
비알콜성 지방간 => 지방간염 => 간경변 => 간암
❖ 치료 방법 알아보기
비알콜성 지방간 증상을 줄이는 방법으로 아직까지 이렇다 할 병원적 치료는 없습니다. 획기적인 약물도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으로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 증상을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자기 체중의 10% 이상을 줄이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이 정도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지방간 증상을 80~90% 이상 호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마른 사람이 지방간을 앓고 있어도 마찬가지로 자기 체중의 10%를 줄여야 합니다. 바로 마른 비만의 내장 지방량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마른 분들이 체중을 줄일 때는 유산 성동 운동보다는 근력 위주의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내장지방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체중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
- 식사를 제외한 군것질을 일절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여기에 포함되는것은 음료 및 믹스커피도 포함이 되는것입니다.대부분 군것질에는 당류가 높게 포함이 되어있어 체내 지방을 쉽게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제대로된 치료를 위해서는 식사를 제외한 어떠한 군것질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는 것보다는 평소의 20% 양을 줄인다는 생각으로 식단구성을 해야 합니다. 식사량을 너무 줄이면 결국 오랫동안 체중감량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며 요요현상까지 쉽게 찾아오게 됩니다.
-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평소 유산소 운동만 할 것이 아니라 근육운동도 꾸준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마른 비만을 갖고있는 분들은 근력운동을 중점적으로 하여 체질을 개선시키는것이 좋습니다.몸의 근육량이 일정수준이 되어야 마른비만 현상을 막을 수가 있어 대사량을 늘려 좋지 못한 사이클을 끊어낼 수가 있습니다.
-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고 되도록 클린푸드 깨끗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현미, 야채, 채소 등 가공이 되지 않은 식품을 말하는 것으로 체질 개선을 시켜줄 수 있고 지방으로 축적되는 위험을 줄여주게 됩니다.
- 과일을 섭취할 때 제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안에 포함되어 있는 과당은 쉽게 당수 치를 높이고 이로 인해 쉽게 지방으로 전환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루 권장되는 과일량은 종이컵으로 따졌을 때 1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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