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절정 시기 및 국내 가을 명산 리스트

 위치한 지역에 따라 단풍이 드는 시기가 크게는 보름까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첫 단풍 시기 와 절정시기를 미리 알아두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또렷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 가볼 만한 명산 리스트도 설명해 나열해 보았습니다.

 

 

▣ 첫단풍 및 절정시기

단풍

산명칭	첫단풍 시기	절정 시기
금강산	9월26일	10월14일
설악산	9월28일	10월17일
오대산	10월1일	10월16일
북한산	10월15일	10월28일
치악산	10월6일	10월21일
월악산	10월12일	10월24일
속리산	10월15일	10월30일
계룡산	10월16일	10월28일
팔공산	10월16일	10월27일
가야산	10월15일	10월27일
내장산	10월18일	11월7일
지리산	10월13일	10월21일
무등산	10월20일	11월4일
두륜산	10월25일	11월11일
한라산	10월14일	10월30일

 

 

 

▣ 가볼만한 가을산

가을산

○ 영축산 (해발 1,059m)

 수려하고 화려한 장관을 보여주는 산으로 특히 가을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무릉도원 같은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능선이 길게 뻗어있고 볼거리가 풍성하여 등산의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길게 잡는다면 대략 5~7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설악산 (해발 1,708m)

 대한민국의 대표 명산으로 대청봉이 유명합니다.해발 높이가 낮지 않기 때문에 등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채비를 제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가을의 청취를 즐길 수 있게끔 케이블카가 있어 부담을 갖지 않아도 좋습니다. 주변의 숙박시설도 정비가 잘되어있어 1박 2일의 코스도 좋습니다.

 

 

○ 북한산 (해발 836m)

  소박한 꽃길이 매력적이고 등산코스에 있는 화강암의 절벽이 웅장함을 자랑합니다.해발은 그리 높지는 않으니 바위와 절벽이 있어 튼튼한 등산화를 신고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근교의 접근성 이점도 있어 당일치기 짧은 등산코스로 일정을 짜도 좋을 것 같습니다.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매력을 선사하는 산입니다.

 

○ 인왕산 (해발 338.2m)

 서울근교의 인왕산은 높이는 낮고 등산코스는 비교적 쉽지만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해가질 무렵의 야경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아침 일찍 인왕산에 오르면 아름다운 일출의 모습도 지켜볼 수 있습니다.

 

 

○ 관악산 (해발 632.2m)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관악산은 초보등산객도 어렵지 않게 등반을 할 수가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정상에 오르게 되면 서울의 구석구석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등산시간은 3시간 내외로 반나절이면 모든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영축산 (해발 1,059m)

 정상에서 바라보는 자연경관이 황홀할 만큼 아름답고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어 '영남의 알프스' 라고도 불립니다. 정상에서 이어지는 능선 코스가  아름답고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게끔 잘 닦여있습니다. 짧은 등산코스와 긴 등산코스가 골고루 있어 경력에 따라 알맞게 선택하여 경치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 지리산 (해발 1,915m)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명산중 하나인 지리산은 천왕봉의 해발 높이가 1,915m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운무의 모습은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시키게 할 만큼 절경입니다. 초보자분들이 오르기에는 해발이 낮지가 않기 때문에 등산에 필요한 물품들을 꼼꼼하게 잘 챙겨 산행을 해야 합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은 넉넉잡아 4시간 이상이기 때문에 일정을 길게 잡는다면 주변 산장을 알아보는 것도 즐거운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 가야산 (해발 1,430m)

 사계절이 뚜렷하고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단풍의 물결은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듭니다. 국립공원이 마련되어 있어 잘 닦여있는 길을 걸으며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해발이 높아 중상급자 분들도 충분히 즐길수있는 등산코스도 준비되어있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길수 있습니다.

 

 

○ 황매산  (해발 1,113m)

 해발이 높지만 등산코스가 무난한 편이라서 초보 등산객도 어렵지 않게 등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중 상당히 아름다운 꽃길 코스가 있어 연인들 데이트 명소로도 유명한 황매산입니다. 등산길이 잘 나있어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찾는 등산객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 청계산 (해발 618m)

 수도권에 위치한 청계산은 주변에 강이흐로고 계곡이 많아 코스를 지나가면서 다양한 산, 물 경치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등산길의 경사가 완만한 편이고 높이가 낮아 가벼운마음으로 즐기는 가을산행에 적격인 산입니다.등산고수 분들도 즐길수있는 경사가 높은 코스도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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