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의 운동이 멈추게 되면 수분 내 뇌로 통하는 혈액의 양이 감소하고 세포의 손상을 가져오게 되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주변에 '제세동기' 기구가 있다면 구조에 좀 더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못할때 시행하는 것이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흉부를 압박하여 강제로 혈액의 순환을 만들게 되어 심장의 소생을 이끌어내는 이 방법은 뇌사상태로 빠지지 않게끔 만들어 줄 수가 있습니다.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되살릴 확률을 3배나 높일 수가 있다고 하니 평소 숙지하는 것이 주변의 지인 및 위급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 심폐소생술 하는법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이 함께 병행되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지면 우선 누르기(가슴압박)를 한 후 곧바로 인공호흡을 실시해줘야 합니다. 환자에게 외상이 발생되었을 수 있으니 절대로 흔들거나 파악 없이 이동시키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가슴압박>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바르게 잘 눕히고 압박을 시행하는 사람은 팔을 구부리지 않고 수직이 되도록 하여 다른 한 손을 포개어 깍지를 껴야 합니다. 압박을 하는 부위는 명치가 아닌 가슴의 중앙이며 빠르고 강하게 실시해야 합니다.
체중을 실어 강하게 가슴을 눌러 압박해야 하며 분당 100회 이상의 횟수를 해야 하고 깊이는 대략 5cm 내외가 되어야 합니다. 강한 압박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횟수를 세어가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초에 1회~2회 시행이 되기 때문에 30회를 기준으로 삼으면 숙지가 편합니다.
<인공호흡>
- 바닥이 평평한 곳에 환자를 눕히고 턱을 뒤로 젖혀 기도를 개방해 줍니다.
-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벌리게 합니다.
- 1초 이상 숨을 불어넣고 환자의 가슴이 올라오는지 확인을 합니다.
- 숨을 불어넣은 후 입과 코를 개방하여 공기 배출이 되도록 합니다.
- 가슴압박을 다시 30회 시행하고 인공호흡을 2회 시행합니다.
-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위 순서를 반복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혼자가 어려울 때는 교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자동심장충격기의 전원을 켜면 음성이 나오게 됩니다.
- 기기 내부에 있는 패드 2개를 각각 오른쪽 가슴과 외쪽 가슴 아래 옆구리 쪽에 붙여줍니다.(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음)
- 이후 자동으로 심장의 리듬을 기계가 분석합니다.
- 제세동이 필요하다고 기계가 판단하면 버튼을 누르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 전기충격 버튼을 누르기 전 주변의 사람을 환자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합니다.
- 버튼을 눌러 전기충격을 줍니다.
- 2분 경과 후 심장리듬을 재분석하게 됩니다.
심정지가 일어난 후 4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의 시간이 경과되면 장기의 손상이 함께 진행됩니다. 이른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참고로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시행할때는 주변사람에게 알려 119신고를 할수 있게끔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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