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11월 ~ 1월)이 제철로 비린내가 덜하고 육질이 단단해 식감이 가장 좋습니다. 제철이 아니게 되면 냉동제품이 많아 맛이 덜할 수가 있습니다. 보관을 할 때는 0℃ 아래가 적당하고 신문지로 싸서 넣어두면 비린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칼슘, 철분, DHA, 오메가 3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이 과메기입니다.
❖ 과메기 영양성분 (100g 당)
- 칼로리 177kcal
- 지방 9g
- 탄수화물 0g
- 단백질 20g
- 콜레스테롤 67mg
- 나트륨 794mg
- 칼륨 371mg
100g당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단백질량입니다. 무려 20g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육류(돼지고기, 소고기)에 비해 절대 뒤처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양은 9g이지만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트륨의 양이 약간 높은 것을 볼 수 있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칼륨의 수치 높기 때문에 체내 쌓인 나트륨 배출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 과메기 효능
<두뇌발달>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메가 3 성분이 과메기에도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습니다. 두뇌 세포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 건망증에 좋고 더 나아가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또한 뇌세포 영양공급에 좋은 질 좋은 단백질도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피부 건강>
껍데기에는 다량의 콜라겐 성분과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고 이것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과메기를 꾸준히 먹는 것만으로도 피부층의 탄력과 건강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혈관 청소>
저하된 혈관벽을 단단하게 하고 중성지방으로 생겨난 노폐물을 줄이는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들어있어 혈행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혈관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 고지혈증 증세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체중 관리>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당수 치를 올리지 않고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개선>
피로물질을 줄여줄 수 있고 활력을 주는 타우린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 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만성적으로 느껴지는 피로감을 줄여주는데 탁월한 기능을 합니다. 평소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이유는 세포 내 활성산소 수치가 높아지고 염증이 커지기 때문인데 그것을 예방해 줍니다.
<어지럼증>
혈액 속 헤모글로빈 수치와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철분이 과메기에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줘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쉽게 느끼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우울감 개선>
외출이 적어지는 겨울철 비타민D의 생성이 부족할 수 있는데 그것을 과메기가 채워줄 수 있습니다. 우울감을 개선하고 대사를 촉진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시력 증진>
안구의 건조함을 줄여줄 수 있는 오메가 3 성분과 시력의 기능을 올려줄 수 있는 비타민A 성분이 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천연의 성분으로 체내 흡수율을 올릴 수가 있어 시력을 증진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뼈 골격 강화>
통째로 먹게 되는 과메기에는 다른 어떤 생선보다 칼슘의 양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메기 5 마리 정도를 먹는 것만으로도 하루 채울 수 있는 칼슘이 충족된다고 하니 많은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뼈 건강이 안 좋아 골절이 잦은 분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갑상선 암 예방>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탁월한 영양소인 요오드, 셀레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가족력이 있거나 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에게 권장됩니다. 영양제 형태도 좋지만 무엇보다 천연 상태의 식품 섭취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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