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 통증 원인 6가지 와 치료 방법

 우리 몸의 가장 하부위치에 포함된 종아리 근육은 일상적인 생활을 할 때 가장 개입이 많이 되는 부위입니다. 걷거나 뛸 때 또는 앉았다 일어날 때 항상 사용이 되는 중요한 근육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심장과 먼 특징이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지면 전달되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통증 및 붓기를 유발하기도 하고 신경계 쪽의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게도 만듭니다.

 

◼︎ 종아리 통증 원인들

종아리

<하지정맥류>

 종아리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표재정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늘어남에 따라 눈에 보이게 돌출이 되는 증상입니다.길지 않은 시간을 서있어도 쉽게 붓기가 생기고 혈액순환 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근육의 통증을 생기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종아리 통증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하체 허벅지의 불편함도 느끼게 만듭니다.

 

 

<종아리 근육통>

 해당 근육은 생각보다 큰부위를 차지하고 비복근과 가지미근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개입이 많이 되는 근육으로 특히 달리기, 오랜 시간 걷기 등의 활동으로 무리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무리한 근육의 사용으로 염증수치가 높아질 수가 있고 큰 통증으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근육이 경직되어 혈류량이 줄어들고 젖산의 분포가 많아지기 때문에 쉽게 통증이 가시지 않습니다.

 

<척추 디스크>

 허리 부위와 종아리 근육의 거리는 멀다고 생각할수가 있지만 발바닥으로 통하는 신경다발이 척추를 지나 종아리를 통과하게 됩니다. 이때 척추 디스크 증상으로 신경압박 현상이 생기게 되면 종아리 신경다발로 자극이 이어져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장딴지가 뻐근하고 뻣뻣하게 굳으면서 아픔이 느껴진다면 디스크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신경의 압박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장시간 쭈그려 앉아 있거나 할 때 두드러지게 통증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꼬리뼈의 불편함도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동맥 경화 증상>

 종아리로 연결되는 동맥 자체의 통로가 어떤 이유로 인해 좁아지게 되면 통증으로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동맥폐색증'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근육으로 공급되는 산소의 부족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하체를 활용한 활동을 하거나 압력이 가하게 될 때 특히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는 통증이 감소하는 듯 하지만 혈류가 필요한 상황이 오면 또다시 찌르는듯한 통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획 증후군>

 종아리 근육에 심한 외상을 입은 후 치료는 하였지만 조직이 단단해지고 신축성이 떨어져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근육 및 혈관 부위에 자극이 되거나 섬유조직이 늘어나게 되면 불편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운동성 구획증후군에 속하게 되면 하체근육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상황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

 발바닥의 족저근막 피부조직에 이상이 생겨 발가락을 구부리거나 걸을 때 심한 통증이 발생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릅니다. 발바닥 통증으로 인해 종아리근육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기능이 떨어져 통증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보통 족저근막염을 앓게 되면 종아리 부위까지 경직되는 경향을 보이게 되고 걷는 동작에서 무리를 주게 됩니다.

 

◼︎ 종아리 통증 완화 방법

종아리-근육

- 스트레칭 및 마사지

 종아리 근육이 쉽게 뭉치는 자세로 활동을 하는 분들에게서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향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 및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류량도 함께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하체의 체온을 올리고 영양 및 산소공급의 활성화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 코어근육 강화

 우리 몸의 기둥역할을 하게 되는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코어근육이 발달되면 하체 전반적인 밸런스가 향상되기 때문에 종아리근육의 기능성이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척추 디스크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코어근육강화를 신경 써야 합니다. 등산, 계단 오르기 등의 허리에 충격을 주지 않고 근육을 발달시키는 종목이 좋습니다.

 

- 붓기 환화

 종아리 부위가 붓기로 인해 부어오르게 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통증을 더욱 심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 오래 서있거나 근육통증이 느껴진다면 압박붕대 또는 압박스티킹 등을 활용하여 붓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취침을 할 때는 다리 쪽을 높게 할 수 있는 배게등을 활용하여 혈류량을 늘려주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혈액순환 개선

 종아리 통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인은 바로 혈액순환 장애입니다. 혈관의 건강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비만 증상이 있다면 체중을 적정치로 만들어 혈관 속 노폐물의 수치를 낮출필요가 있고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정도 유산소성 운동을 실천하여 심폐능력을 올려야 합니다.

 

 심장의 기능이 좋아져야 하체로 향하는 혈류량을 넉넉히 보낼 수가 있고 종아리근육에 충분한 산소 및 영양공급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실천하면 코어근육을 붙이면서 심장의 기능까지 함께 향상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