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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월별 날씨 기온 습도 및 강수량 옷차림 정보

by 콜드스카이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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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선호되는 여행지로써 항상 이름을 올리는 곳이 바로 태국의 푸켓입니다.일년 내내 기온이 23℃ ~ 34℃ 범위 안에 들어오고 특히 12월 ~ 4월 까지는 건기로 비가 오는 날이 적고 습도가 낮아 여행을 즐기기 매우 좋습니다. 그 외 5월 ~ 11월 까지는 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내리는 우기에 속하지만 여전히 기온이 적당해 나름 스포츠활동 및 관광을 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 태국 푸켓 월별 날씨 강수량

파도가치는-푸켓바다
바다

<1월 ~ 2월>

 최저기온 24℃ ~ 최고기온 34℃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와 비슷한 기온을 보여주는 푸켓 입니다.하지만 1월 ~ 2월은 건기에 속하는 시즌이기 때문에 한 달 평균 강수일은 2일 ~ 4일밖에 되질 않고, 강수량은 30mm 안팎입니다. 한낮의 기온은 30℃를 웃돌게 되지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공기가 습하지 않고 쾌적함을 느끼게 됩니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하늘은 대부분 맑고 푸르며 쾌청한 특징을 갖고있어 국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1월, 2월 시즌입니다. 해양 레포츠를 즐기거나, 해수욕을 하기에도 최적의 날씨조건 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시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3월 ~ 4월>

 최저기온 25℃ ~ 최고기온 34℃로 여전히 높은 기온 수치를 보여주며 한달 평균강수량은 70mm ~ 130mm, 그리고 평균 강수일은 6일 ~ 10일 정도가 됩니다. 1월, 2월 시즌보다는 약간 더 비가 내리고 공기의 습도 수치가 올라가기는 하지만 여전히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당하고 맑은 날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푸켓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2월을 넘어서게 되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피부를 보호할수 있도록 선크림, 챙이 넓은 모자, 그리고 수영을 할 때는 래시가드와 같은 옷을 필수적으로 챙겨줘야 화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4월 이후부터는 태국 푸켓의 우기가 시작되는 시즌이기 때문에 여행계획을 세울 때 날씨예보를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을이-지고있는-태국-푸켓-바닷가
노을

<5월 ~ 6월>

 최저기온 25℃ ~ 최고기온 33℃, 평균 강수일은 15일 ~ 17일, 평균 강수량은 260mm 안팎으로 비가 오는 횟수가 대폭적으로 늘어나는 시즌입니다.보통 5월 기점으로 하여 11월까지는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에 속하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할 때 미리 참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더위가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재질이 얇고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옷을 여유 있게 챙기는 것이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거의 2일에 한번씩은 비가 내리고 국지성 호우 또는 소나기와 같이 일시적으로 많이 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외출을 할 때 필수적으로 우산 및 우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흐린 날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낮고 기온은 여전히 높기에 레포츠, 수영 등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7월 ~ 8월>

 최저기온 25℃ ~ 최고기온 32℃ 정도로 우리나라 여름 날씨와 매우 흡사한 온도조건이며, 한달한 달 평균강수일은 대략 17일 ~ 19일 정도로 대부분의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한 달 평균강수량은 260mm ~ 280mm 정도가 됩니다. 국내 장마철과 비슷하게 태국 푸켓에서도 완연한 우기가 시작되어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게 됩니다.

 

 한번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꽤나 오랫동안 많은양의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푸켓의 비수기 시즌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고 상대적으로 여행객이 덜 붐비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기 특성상 야외활동, 스포츠보다는 리즈트 내부에서 휴양을 즐기거나 쇼핑을 하는 것이  좀 더 편안한 여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절벽이있는-물가에서-움직이는-배
푸켓-배

<9월 ~ 10월>

 최저기온 24℃ ~ 최고기온 32℃ 수준으로 7월, 8월과 비슷한 온도를 보여주는 푸켓입니다.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 더욱 많아지게 되면서 한 달 평균강수일은 20일에 가까워지고, 한 달 평균강수량은 300mm ~ 350mm 수준이 됩니다. 쉽게 생각하여 우리나라 장마철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이 흐리고 비가오는날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추위를 잘 느끼는 분들에게는 쌀쌀함이 체감될 수 있어 얇은 옷만 챙기기보다는 바람막이 점퍼 또는 긴 상하의를 함께 준비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0월 말 기점으로 하여 점차 비가 오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야외 활동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 분들은 조금만 여행일 미뤄 11월, 12월 시즌으로 잡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1월 ~ 12월>

 최저기온 23℃ ~ 최고기온 32℃ 이며 비가 오는 횟수가 11월 이후부터 대폭 줄어들어 한 달 평균강수일은 8일 ~ 13일, 한 달 평균강수량은 70mm ~ 160mm 정도가 됩니다. 11월 까지는 2일 ~ 3일에 한 번씩 비가 내리는 형태이지만 12월로 넘어가게 되면 건기에 접어들게 되면서 대부분의 날이 쾌청하고 맑은 특징이 있습니다.

 

 11월도 스포츠활동 및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고, 12월로 넘어가게되면 맑고 높은 푸켓의 아름다운 하늘 풍경을 좀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12월 국내는 겨울로 접어들어 날씨가 춥지만 반대로 푸켓은 기온이 높고 습도가 낮아 활동하기 매우 좋은 시즌이기 때문에 성수기로 분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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