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면허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가 있는데 원동기와 2종 소형이다. 원동기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125cc 미만의 작은 오토바이를 운행할 수 있는 면허이고 2종 소형은 125cc 이상의 배기량이 높은 오토바이를 운행하는데 필요한 면허이다.
원동기 면허같은 경우는 만 16세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2종 소형 경우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취득 자격이 생긴다. 배기량에 따라서 면허의 종류도 달라지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자동차 면허 1종 또는 2종 보통 을 소지하고 있다면 원동기 급 소형 오토바이(125cc 미만)를 운행할 수가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 오토바이 면허 취득과정
취득과정은 크게 4가지로 나눌수가 있는데 교통안전교육=> 신체검사=> 학과시험=> 기능시험 순이다. 여기에서 원동기 면허를 이미 소지하고 있다면 처음 시행되는 교통안전교육(1시간)이 면제가 된다. 그리고 자동차 운전면허증(1종 2종)을 소지하고 있다면 앞에서 3가지 절차가 면제되어 기능시험만 치르면 된다.
◉ 오토바이 면허 기능시험
오토바이 기능시험은 크게 4가지 코스로 나눌수가 있고 합격기준 점수는 90점이다. 굴절코스, 곡선코스, 좁은 길 코스, 연속 진로 전환 코스로 기능시험을 치르게 되고 90점 이하가 되면 탈락이다.
기능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발으로 땅을 디디거나 고스의 검지선 접촉 그리고 장애물 라바콘을 건드리는 경우 10점씩의 감점이 있다.(총 두 번의 감점이 있으면 탈락되는 것이다.) 그 외 기능시험이 시작되고 20초 안에 오토바이를 출발시키지 못하거나 운행 중 안전사고 발생 혹은 4가지 코스 중 하나라도 통과를 못 시키면 그대로 탈락이다.
<굴절코스>
90도로 굴절되는곳 2포인트 있는 기능시험으로 오토바이 핸들의 조향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코스를 통과하면서 선을 이탈하거나 발을 땅에 딛게 되면 감점이 된다.
< 곡선코스>
S자 형으로 부드럽게 꺽이는 코스로 자연스럽게 핸들을 조향 하며 진행하는 기능을 테스트한다. 중간에 속도가 느려지거나 너무 빨라지면 선을 넘을 확률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좁은 길 코스>
일자로 곧은 코스이나 좁은 폭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토바이의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의외로 감점이 많이 이루어지는 코스로 진행을 할 때 너무 천천히 가는 것보다 약간은 속력을 올려 안정적으로 빠르게 통과하는 것도 방법이다.
<연속 진로 전환 코스>
진향 방향에 라바콘으로 막아 두어 순간적으로 장애물을 피해갈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테스트를 한다. 진행 중 콘을 넘어트리면 감점이 되기 때문에 핸들 꺾는 각도 조절을 감각적으로 해야 한다. 속도를 줄인 상태로 진행하기 때문에 발을 땅에 딛지 않게끔 신경을 써야 한다.
◉ 오토바이 면허 취득
자동차 면허를 취득하는 것에 비해 비교적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것이 오토바이 면허인데 시험장 분위기에 긴장을 하여 탈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긴장을 풀고 부드럽게 속도를 내면서 핸들에 힘을 너무 주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취득을 할 수가 있다.
생업을 위해 꼭 필요한 분들 중 오토바이 면허 시험에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분들은 오토바이면허 시험 학원도 따로 운영이 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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