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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방향 지시등 깜빡이 미이행 범칙금

by 콜드스카이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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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방향지시등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차량을 운행하면서 가장많이 조작하게 되는 행동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이다. 좌회전, 혹은 우회전, 장애물이 있을 때 상대 차량에게 나의 의사를 표시하는 행동으로 교통사고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38조 1항>

차량을 운전하는 모든 사람은 우회전, 좌회전, 유턴, 서행, 정지, 후진 혹은 같은 방향으로 진행중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방향지시등 또는 손으로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주어야 한다.

 

 

 

◉ 방향지시등 켜야 하는 경우

자동차-방향지시등-점등모습
방향지시등

 최근 도로교통법이 강화됨에 따라 방향지시등을 켜는것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이렇다. 기본적으로 좌회전, 유턴, 차선 변경을 할 때 지시등을 켜야 한다. 특히 좌회전 차로에 줄지어 있을 때 좌회전 깜빡이 켜는 것을 깜박하고 진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범칙금 대상이 된다.

 

 일반도로 에서는 상대방 차량이 인지를 할 수 있게끔 최소 30m 정도 거리 전에서 방향지시등을 켜야 하고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100m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또한 급정지할 때 방향지시등 양쪽을 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상대 차량에게 어떠한 상황이 발생되었다는 것을 인지시키기 위한 하나의 교통예절로 보면 될 것 같다.

 

 또한 추가로 참고할 상황은 최근 우회전하는 곳에 횡단보도가 있을 경우 보행신호(초록불)가 들어왔다면 무조건 멈추었다가 변경이 되면 진입을 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이것을 지키지 않고 적발되었을 때 범칙금 대상이 된다.

 

 

 

방향지시등(깜빡이) 미이행시 범칙금

 생각보다 많은 차량 오너들이 깜박이 범칙금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왜냐하면 경찰이 직접 단속하기보다 다른 차량 오너들이 블랙박스 촬영 영상을 가지고 민원을 재기해 범칙금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평소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을 몸에 베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 위의 모든 차량들이 서로의 감시자가 되는 것은 조금 씁쓸하기도 하지만 도로교통의 안정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다.

켜져있는-전면-방향지시등
자동차-깜빡이

<깜빡이 범칙금>

승용차: 3만 원

승합차: 3만 원

이륜차: 2만 원

 

 범칙금이 날아오는 것은 개인차이 있는데 관할 경찰서에서 시정조치 차원에서 우편물을 보내고 전화연락 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적발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며 실제 범칙금이 부과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본인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하여 기본적인 차량 신호인 방향지시등 규범을 준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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