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초보 필수 준비물 장비 목록 리스트 및 가방용량 선택방법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등산을 즐기려는 분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가까운 동네 뒷산 정도는 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 충분하게 등반이 가능하지만 400m가 넘는 산을 등산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필수 준비물 장비를 준비해 주는 게 좋습니다.

 

등산

◼︎ 등산 필수 장비 준비물

◇ 35리터 이상되는 등산가방

 이왕 가방을 구입할때는 용량이 넉넉한 제품이 장기적으로 활용도가 좋습니다. 환절기 또는 겨울철에 등반을 하게 되면 겉옷을 벗거나 경량패딩을 배낭에 넣는 경우가 많은데 35리터 이하의 등산가방은 적재를 하는데 무리가 있고 넣었다 꺼낼 때 불편함 상당히 크게 됩니다.

 

 

 가격대가 조금은 있어도 최소 35리터 이상이되 용량의 가방을 구입하고 전면, 측면에 포켓이 많이 있는게 수납의 활용도가 좋습니다.

 

◇ 튼튼한 등산 스틱(2개)

 오랫동안 무릎을 지키며 즐겁게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등산 스틱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특히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스틱을 이용해 체중 하중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어 연골보호 및 부상을 방지하게 됩니다.

 

 스틱을 구매할때는 너무 저렴한 제품은 피하고 3만 원 이상의 퀄리티 있는 제품을 알아보는 게 좋으며 충분하게 길이조정이 가능한 2단 형태가 좋습니다. 또한 1개를 구입하기보다는 2개 1세트를 구입하여 등산을 할 때 밸러스를 유지하고 체력 안배에 효과적입니다.

 

◇ 그립감 좋은 장갑

 봄, 가을철 장갑을 별도로 착용하지 않고 등반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무게중심이 무너저 넘어지거나 할 때 날카로운 바위를 잘못짚어 큰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아무리 날씨가 따뜻해도 바람이 많이 부는 높은 지대에 오르면 손이 시려워 등산스틱을 오랫동안 잡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립감이 좋은 장갑을 구입해 견고하게 스틱을 손잡이를 잡을 수 있게 준비합니다.

 

◇ 무릎 보호대

 아무리 무릎 관절의 상태가 좋다고 하더라도 해발 500m 이상의 산을 등반할 때는 미리 가방에 무릎보호대 하나쯤은 준비해 주는게 좋습니다.하산을 할때 자세가 흐트러져 무릎 부상을 얻게 되면 이후 등반을 하기가 매우 어렵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하 벨크로 형태의 무릎 보호대가 좀 더 압박효과가 좋고 조금이라도 무릎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사용을 하는 게 좋아요.

 

◇ 소염 진통제(비상 상비약)

 산 위에서 근육통, 관절통증, 찰과상 과같은 부상을 입게 되면 이후 이동을 하기가 상당히 버겁게 됩니다. 이럴 때 소염 진통제 등의 비상 상비약이 있으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잊고 하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상황에 맞는 등산화

 400m 이하의 낮은 산은 운동화만 착용해도 별 무리가 없지만 그 보다 높은 산을 등반할 때는 필수적으로 밑창이 튼튼하고 발복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중등산화를 신는 게 좋습니다.

 

 만약 중등산화를 신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경등산화 또는 트레킹화로 대체를 할 수 있지만 밑창이 상대적으로 연한 운동화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돌길을 등반할 때 운동화 손상이 쉽게 가고 발목의 틀어짐을 제대로 보호해지주 못하는 이유입니다.

 

등산 조난 고립 대처방법 및 안전하게 벗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