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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2022년 장마 강수량 기간은? 역대 기록은 어떻게 될까

by 콜드스카이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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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끼어있는-서울하늘
먹구름

 

아직까지 2020년의 장마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5월 말부터 시작해서 9월까지 체감적으로 3개월가량의 기간 동안 비가 끊임없이 왔던 걸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겪어왔던 장마 기간과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의 우울지수가 많이 올라 있었고 불쾌지수 또한 함께 높아져 있었습니다. 이후로 사람들이 장마 기간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져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환경문제로 인해 기후변화가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지성 호후, 잦은 태풍, 가뭄 등을 꼽을 수가 있는데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농작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때문에 간과할 수가 없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역대 전국 강수량 과 강수일수

창문에-묻어있는-빗물
빗물

 많은 년도를 꼽아보자면 자료가 방대하기 때문에 최근 20년 안에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에 대해서만 정리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할 부분은 평균 강수량은 대략400~500mm, 평균 장마기간은 15 ~ 20일 정도가 됩니다.

  • 2000년 
    • 대략 20년전 수치라서 참고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현재와 비교할 수 있는 사항이 될 테니까 말입니다. 2000년 당시 강수량은 220mm, 장마기간은 14일이었습니다. 평균치보다 적은 수치를 보여줬고 당시 가뭄이 일어나 농작물의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2006년
    • 역대급의 강수량과 강수일을 기록했던 해입니다.2006년 오랜 장마 기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2000년과는 반대로의 이유로 농작물과 주택 가구 등에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이 해의 강수량은 700mm, 장마기간은 26일이었습니다. 강수량도 많았지만 장마기간도 길어짐에 따라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 2014년 ~ 2019년
    • 기후 변화로 인해 강수량과 강수 기간이 짧아져 있던 기간입니다. 그동안 이어져 오던 평균치에 못 미치는 수준을 대략 5년가량 이어왔던 것입니다. 2014년 ~ 2019년까지의 평균 강수량은 대략 250mm, 장말 일수는 15일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 2020년
    • 기록적인 강수량과 장마기간을 기록했던 2020년입니다. 역대급의 장마기간을 기록했는데 짧게 비가 왔던 기간까지 합치면 거의 2달이 되는 기간 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던 기간의 기록만 봐도강수량 800mm, 장마기간 30일 정도의 수치를 남겼습니다. 짧은 기록만 보더라도 20년 만의 최고 기간과 최고 강수량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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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장마 기간 및 강수량은?

 올해 예상되는 장마의 기간은 간헐적으로 내리는 날까지 합해 대략 31일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중적으로 내리는 장마의 기간은 대략 보름이 넘는 17일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해와 차이점이 있다면 올해 최근 6개월간 가뭄이 있었기 때문에 장마의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장마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부지방: 6월 25일 ~ 7월 26일
  • 남부지방: 6월 23일 ~ 7월 24일
  • 제주지방: 6월 19일 ~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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