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증상 완화 및 가라앉히는 방법

 피부에 좁쌀 같은 염증 돌기가 올라오는 땀띠는 여름철 고질적으로 찾아오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손꼽힙니다. 높아지는 외부 기온에 피부의 모공에서 땀 배출이 지속적으로 되면서 밀폐된 공간 즉 의자에 닿게 되는 엉덩이 아랫부분, 사타구니, 팔 안쪽 연약한 피부, 겨드랑이 등에 땀띠가 생기게 됩니다.

 

 땀띠가 생길때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통풍이 잘 안 되고 습한 환경에 노출이 지속적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발진이 발생할 수 있고 가려움증으로 피부 부어오름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하게 되면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가 있고 가려움증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들 정리

땀띠

 

<증상부위에 파우더 바르기>

 습하고 발진이 올라온 피부 부위에 파우더를 바르면 건조가 쉽게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땀띠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피부가 서로 닿는 부위에 통풍 및 건조가 잘되지 않아 좁쌀 같은 것이 올라오는 것인데 파우더가 습을 먹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빠르게 증세를 호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루 2회 아침저녁으로 발진 부위에 파우더를 바르면 좋습니다.

 

<하루 2번 샤워>

 땀띠가 발생되기 시작할때는 되도록 하루 2번의 샤워가 중요합니다. 체질적으로 몸에 피지 성분이 많게 되면 땀 배출을 막게 되고 그로 인해 체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땀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모공을 막아 피부 환경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샤워들 통해 피부층을 덮고 있는 피지 성분을 밀끔히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대폭 줄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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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핏 재질 옷 착용>

 통풍 기능이 상당히 좋고 땀의 건조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드라이핏 재질의 옷을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면 재질 혹은 나일론 재질 등의 상의나 하의를 착용하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띠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얼마나 땀을 빠르게 건조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덕목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드라이핏 재질의 옷을 입게 되면 다른 일반 재질의 옷보다 2~3도가량 체온을 낮추고 땀을 덜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적정 체중 유지하기>

 여름철 피부발진을 일으키고 두드러기성 땀띠를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를 꼽자면 과체중이 있습니다. 키에 대비해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게 되면 살과 살끼리 닿는 면적이 많아져 취약 부위가 발생되게 되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띠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과체중이 된다면 피부층의 피지와 노폐물 분비량이 현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오염의 인자가 되어 광범위하게 발진을 일으키게 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노폐물, 피지의 분비를 줄이고 더불어 땀 배출량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유분기 있는 화장품 사용 자제>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로션에는 유분끼가 조금이라도 존재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얼굴에 땀띠가 자주 발생하는 분들이라면 흰색을 띠는 로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하고 바르는 바디로션 제품도 성분표를 살펴보아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분기가 없는 제품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색소가 없고 투 평한 물성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흡수력이 좋고 휘발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발진

 

<땀이 나는 환경 피하기>

체질적으로 땀띠가 자주 발생하는 분들은 땀 배출이 많이 나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운동을 할 때는 되도록 시원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가 생기는 원인을 생각하면 피부에 남아있는 피지, 땀 성분이 오랫동안 남아있어 그런 것인데 시원한 곳에서는 피부 건조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한 곳에 너무 오래 앉아있지 않기>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이 땀띠가 발생되는 곳은 역시 엉덩이 아랫부분입니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분들에게서 도드라지게 나타나는데 한 곳에 너무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발진이 이미 시작되었다면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쯤은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 아랫부분을 환기시켜주고 건조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를 보다 보면 일어나는 것을 잊고 2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례가 많은데 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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