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몇 안 되는 동양인 타자로써 꾸준한 활약을 하며 오랫동안 기록을 남긴 추신수 선수는 최근 선수 마무리를 KBO에서 하고 있다. 미국 생활에 적응을 하며 센스 있는 타격감과 안정감 있는 수비로 한국인 팬들 뿐만 아니라 미국 팬들 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 클리블랜드 추신수 경기기록
처음 데뷔한 팀은 시애들이었지만 10 경기만 출전을 하고 다음 해 2006년도에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가 된다. 2006년도 경기 기록을 살펴보자면 49경기를 출장하게 되면서 조금씩 메이저리그 선수로써 구색을 갖추기 시작 핸다. 280/383/473 OPS 812로 꽤나 안정적인 경기 기록으로 클리블랜드 첫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거의 모든 시즌을 꾸준히 소화한 추신수는 단 몇 개의 시즌만 빼면 평균 3할의 타율과, 4할에 가까운 출루율 그리고 5할에 근접한 장타율로 준수한 성적을 남기게 된다. 여기서 더욱 조명되는 부분은 매 시즌마다 15~20개 정도의 홈런을 기록하고 더해서 도루도 20개가 넘는 수를 기록하게 된다. 홈런 20 도루 20 20-20 클럽에도 두 번이나 오르게 된 추신수는 빠르발과 준수한 타격감으로 야구 천재들이 넘쳐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동양인 타자로써의 자존심을 세운 것이다.
◉ 신시내티 추신수 경기 기록
노련하고 영민함이 무르익은 시절을 보낸 신시내티 시절의 추신수는 경기 기록이 더욱 눈부시게 올라게 된다.클리블랜드 에서의 기록도 결코 나쁘다고 할수 없지만 신시내티 시절의 출루율 기록을 보면 무려432를 보유하고 있다.더욱이 신시내티 팀에서 경기를 뛰면서 또다시 20-20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저력을 과시하게 된다.
◉ 텍사스 경기기록
FA 첫 시즌을 시작한 추신수는 텍사스에서 7년을 보내게 된다. 대체적으로 괜찮은 경기 기록을 남기게 되지만 2015년 시즌에는 모든 시즌을 통틀어 기록이 침체되는 기간을 보낸다. 다음 해인 2016년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하게 되는 안타까움을 남긴다. 2020년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나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텍사스에서 남긴 추신수의 경기 기록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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