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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톡톡

김광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by 콜드스카이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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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시즌 후반기 출발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와의 경기에 투수 선발 등판을 하여  6이닝 동안 3피 안타 2 볼넷 1 탈삼진 무실점의 쾌거를 이뤘다.

김광현

 던진공은 85개 이고 구종은 직구(38개) 슬 라이터 체인지업(11개) 커브(4개) 등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자진을 꽁꽁 묶었다. 경기날 아내와 아이들이 방문을 했는데 직관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아마도 가족의 사람과 힘이 김광현 선수에게 전달되지 않았나 싶다.

 

3대 0 앞선 상황에서 교체가 이루어진 김광현은 1회의 첫 타자를 오스틴 슬레이더를 돌려세우고 그다음 연속으로 도노번 솔라노 까지 땅볼 처리로 아웃을 잡아냈다. 마무리로 다린 러프를 우익스 뜬 공으로 처리하면서 첫 이닝 마무리를 했다. 이어진 2회, 3회는 3자 범퇴 처리 정말 눈부신 활약이었다.

김광현-투수

 처음 이루어진 피안 타는 4회에서 나오게 되었는 선두타자 솔라노를 상대할 때였다. 1 볼 1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나온 3구 직구가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것이다. 경기중 큰 위기는 5회에서 발생하게 되었는 선두 타자 플로레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후 카살리 와 더 거를 연달아 돌려세웠다. 하지만 그 후 폭투로 플로레스를 2루까지 가게 허용했다.

 

타석에서 김광현 기록은 2타수 무안타이고 이후 7회 라이언 헬슬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깔끔하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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