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자동차, 배, 기차 등이 바로 그렇습니다. 나의 몸은 가만히 있지만 이동수단에 의해 진동, 흔들림이 발생되고 원심력 등에 의해 감각 기관이 예민해지는 것입니다.
멀미가 주로 많이 생기는 연령대는 10세 ~ 16세 이고 이후 성인이 되면서 차츰 좋아지는 경향을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멀미가 심하게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배멀미 오는 이유
일반적으로 우리가 직접 걷거나 뛰어 신체를 이동시키는 경우는 감각의 기관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어지럼증이나 구토감을 느끼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어떠한 이동수단에 몸을 맡기게 되면 몸의 평형감각기관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거리를 느끼는 시야, 평형감각의 귀, 진동과 흔들림을 느끼는 체감 이 세 가지의 감각 기관이 하나로 자연스럽게 감지를 못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게 되고 일정 시간이 되면 불쾌감,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이동 중인 배안에서 휴대폰, 책 등을 집중해서 보거나 할 때 더욱 심하게 멀미가 찾아올수 있는데 주변의 환경은 지속적으로 흔들리는데 시선은 한곳으로 집중하기 위해 힘을쓰고 있기 때문입니다.주변환경을 거스르는 행동을 할때 배멀미가 더욱 빠르게 찾아옵니다.
◼︎ 배멀미 예방 방법
- 배를 승선하기 30분 전쯤 간단하기 요기를 하면 좋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빵, 쌀밥 등이 좋고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되는 과정에서 속 울렁임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배 좌석을 선택할 때는 양 끝자리보다는 가운데 자리가 흔들림이 적습니다. 멀미가 심한 분들은 중앙 부분을 선택합니다.
- 1시간에 한 번씩 밖으로 나가 먼바다 풍경을 바다 보면서 시각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신의 안정을 시켜 주면 좋습니다.
- 휴대폰, 신문, 책 등 시선을 고정시켜 보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지럼증이 발생되고 배멀미를 빠르게 느끼게 합니다.
- 배를 타고 이동을 할 때는 음식물을 되도록 먹지 말고 간간히 수분 섭취 정도가 좋습니다.
- 멀미를 심하게 하는 분들이라면 배를 타기 전 멀미약을 미리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 멀미약 먹는 방법
어떠한 방법으로도 멀미 해소가 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여행 전 미리 멀미약을 먹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먹는 형태와 붙이는 형태 두 가지 타입이 있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붙이는 타입은 약효가 시작되는 텀이 있기 때문에 배를 타기 2시간 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약효가 늦게 시작되기는 하나 지속이 3일 정도 되기 때문에 장시간 여행에 적합합니다.
먹는 타입은 1시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급하게 사용할 때 좋습니다. 하지만 약효지속이 6 ~8시간 이어서 비교적 짧은 여행에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멀미약 부작용
사람에 따라 또는 질병을 갖고 있는 상황에 따라 멀미약도 어느 정도의 부작용이 따를 수가 있습니다.
- 입안이 마르고 하품이 자주 나오는 현상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 멀미는 해소가 되지만 어지럼증이 남는 경우가 있어 판단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 전립선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 중 소변을 보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멀미약이 소변 배출 통로를 좁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3세 미만의 영유아는 멀미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 감기몸살 등의 이유로 약을 복용한 후 멀미약을 웬만해서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토, 어지럼증 증상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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