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종류별 공기압은?(MTB 하이브리드 로드)

☐ 자전기 공기압

 자동차의 공기압 수준이 기준치보다 못하다면 어떻게 되는가? 당연히 연비가 줄어들고 가속력 또한 감소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전 가도 마찬가지로 공기압 수치가 떨어진 채로 주행을 하게 되면 페달을 굴리는 힘이 최대 20% 이상이 더 들 수가 있다. 특히 장거리 자전거 주행을 할 때 체력 안배에 불리한 측면이 너무나 많고 펑크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반면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수치가 기준치보다 너무 높게되면 노면의 요철들에 취약하게 되어 진동 및 충격이 안장을 통해 더 심하게 전달될 수가 있다. 또한 자전거 제동도 적정치를 유지할 때보다 쉽게 되지 않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고 타이어의 팽장에 의해 여름철 펑크 위험성도 있다.

 

자전거-펌프

◇ 타이어 공기압 단위

 보통 공기압 단위는 PSI를 많이 사용하는데 자전거의 브랜드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게 된다.

<그외 공기압 단위>

- bar 바

- kpa 킬로 파스칼

-kgf/cm2 케이지

 

 국내에서는 대부분 psi단위로 표기가 되고 주입되는 펌프에도 공통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참고만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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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종류별 공기압

 보통 타이어의 수명과 주행 성능을 위해서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으로 바람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100% 이상의 공기압을 채우게 되면 제동력, 펑크, 주행감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으므로 적정 공기압을 넣는 게 중요하다.

 

<로드 바이크>

로드-바이크

 타이어의 제조 사양 및 라이더의 체중에 따라서 조끔씩 차이를 보이게 되지만 대략적으로 평균치를 따져보면 100 psi 정도의 수준으로 다른 바이크보다 높다. 로드 자전거에 보통 고압에도 버틸 수 있는 재질의 타이어 가 들어가 속력을 내는데 적합하게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자전거>

하이브리드-자전거

 간단히 말해 로드와 MTB 중간에 해당하는 타이어 폭과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그에 맞는 공기압이 들어가야 하는데 대략적으로 60 ~ 80 psi 수준으로 넣어주면 된다. 만약 펌프에 압력게이지 없다면 타이어를 손가락으로 힘 있게 눌렀을 때 아주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 있는 정도면 적당하다. 마찬가지로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쌔게 들어가 손가락으로 눌러도 전혀 눌리지 않는 수준까지 가게 되면 펑크가 잘나게 될 수 있다.

 

<MTB 자전거> 

산악-자전거

 세 개의 자전거 타입 중 타이어의 폭이 가장 큰 것이 특징이고 공기압도 달라진다. 신체조건과 브랜드마다 물론 차이를 보이지만 대략적으로 가장 낮은 수치인 40 ~ 60 psi 수준으로 넣어주면 된다.

 

 

◇ 자전거 공기압 중요성

- 타이어 압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자전거의 성능이 너무나도 달라지게 된다. 공기압이 낮아질수록 도로의 요철에 대한 대응성이 좋아져 승차감은 좋아질 수가 있지만 공기압이 높아지게 되면 그에 따라 주행속도가 빨라지고 체력이 덜 들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인 타이어 펑크 혹은 제동력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 앞서 기술한 자전거 별 공기압 수준에서 +- 20% 내외의 공기압 조정은 가능하다. 본인의 주행 스타일이 속도를 즐기는 타입이라면 약간씩 공기압을 높여 주입해 타면 되고 승차감 위주의 주행을 원한다면 기준치에서 약간 덜 넣는 것도 좋다. 타이어의 내구성은 공기압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너무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세심한 조절이 필요한 것이다.

 

 

자전거-공기펌프

◇ 자전거 공기압 점검 주기

- 본인의 주행 주기 및 거리에 따라 차이를 많이 보이는데 자출 목적으로 주 5일 이상 자전거를 탄다면 적어도 3~4일마다 한 번씩 공기압을 채워주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2~3번 주행을 한다면 7일에 한번 정도 공기압을 체크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에 좀 더 신경 쓰는 것이 좋은데 평소보다 체크를 자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타이어 펑크도 예방하고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