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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는 우리 생활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어록, 리모컨, 장난감, 게임기 등등 무수하게 많은 품목이 있습니다. 사용 용도가 많은 만큼 다 사용하고 남은 폐건전지의 양도 상당한 게 사실인데 아파트의 경우는 폐건전지함이 별로로 있기에 고민 없이 배출하면 되지만 주택이나 주변에 수거함이 없는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처지 곤란이 될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를 배출하는 방법 및 보관방법, 남은 사용량을 체크 하는 간단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폐건전지 배출방법
-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재활용수거 구역에 별도의 수거 공간이 있고 그곳에 배출이 되어야 합니다. 일반쓰레기 봉토에 폐건전지를 넣어 배출하게 되면 변질 변형으로 니켈, 카드뮴 등의 중금속 오염이 이루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열화현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 주택, 빌라 등에 거주하는 상황에서는 별도의 폐건전지 수거함이 없는게 대다수입니다. 그럴 때는 주변에 있는 주민센터에 방문을 하여 직접 배출을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반대로 주민센터 직원분이 내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거를 해주시기도 합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로 바꿔주는 곳도 있고 1kg 당 3개로 바꿔주는 곳도 있습니다.
- 최근에는 마트 주변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다사용한 건전지가 쌓였다면 마트를 방문하기 전 미리 챙겨 배출하면 됩니다.
◼︎ 건전지 보관방법
- 잘못된 상식중 건전지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명이 늘어난다는 오해입니다. 3도 이하의 환경에서는 오히려 건전지 내부 음이온 운동이 저하되어 오히려 수명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 직사광선이 없고 서늘한 공간에 건전지를 보관해야 수명이 줄어들지 않고 오랫동안 두고두고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10℃~30℃ 정도의 온도에서 최적의 효율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 습도가 너무 높은 장소에 건전지를 보관하면 양쪽 끝에 백화현상이 빠르게 일어나고 자체 방전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40 ~ 65% 정도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수납 보관을 할때 물건을 쌓아 건전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게끔 해야 합니다. 건전지 몸체에 압력이 가해지면 미세한 열화현상이 일어나 마찬가지로 방전이 빠르게 일어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 비닐포장이 뜯기지 않았다면 그대로 보관하면 되고 만약 낱개로 되어있다면 별로의 플라스틱 용기에 담에 보관하는 것이 변질을 막고 수명을 오래 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금속 재질의 통에 보관하면 방전이 일어날 확률이 있습니다.
◼︎ 건전지 잔량 테스트 하는 방법
건전지를 양끝을 살펴보면 + - 극이 있습니다. 돌출이 된 부위가 +극이고 평평한 부위가 -입니다. 바닥에서 건전지를 3cm 정도 띄우고 평평한 부분을 바닥으로 곧게 떨어트려보아 제대로 세워지는지 확인을 합니다. 충분한 양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바닥에 세워지고 그렇지 않고 방전에 가까워졌다면 세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외 테스트기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DC 전원으로 놓고 건전지 양쪽 끝을 찍어봐 1.1V 이하로 떨어져 있다면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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