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거래할때 알아두면 좋은 팁/주의사항

 당근마켓이 활성화되면서 중거고래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인 간의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두지 않는다면 물건을 사고파는데 손해를 볼 수가 있어 미리 팁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알두면 좋을 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고 주의사항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당근거래 팁

-물건 팔때

<시세 정확하게 확인>

 내가 팔고자 하는 물건의 시세를 파악하기 위해서 이전에 판매되었던 같은 물건 가격을 살펴봐야 합니다. 최소한 5개 이상의 물건을 확인하고 평균적인 가격을 내어 올리면 됩니다. 내가 원하는 가격을 책정하는 것 이기 때문에 정해진 가격은 없으나 현실적으로 거래가 되기 위해서는 '평균가'를 알아야 합니다.

 

 

<물건 가격 정하기>

 판매하려는 물건의 평균가를 알게 되었고, 만약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면 약간 가격을 10% 정도 올려 판매를 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인기 품목이라면 워낙 찾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약간 가격을 올려 판매해도 잘 팔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건을 당장 팔지 않아도 되고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마찬가지로 약간 가격을 올려 판매해도 좋습니다.

 

<제품 박스 잘챙기기>

 작은 전자기기(핸드폰, 이어폰, 태블릿PC 등)은 원래의 박스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크게 납니다. 물건은 하자가 전혀 없고 A, S급이라고 하더라도 박스가 없다면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작은 전자기기를 판매할 때는 박스를 준비하는 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입니다.

 

<가격 조율하기>

 구매자와 물건가격에 대해 흥전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됩니다. 가격 흥정은 만나서 하기보다는 당근챗을 활용하여 확실하게 정해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만나 가격을 흥정하다 보면 원래 생각했던 가격에서 쉽게 벗어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 간 거래이기 때문에 감정에 휩 쓸리기 쉬워 확실한 가격을 사전에 합의해야 합니다. 당근거래를 오랫동안 한분들 중 만나서 가격을 집요하게 깎는 분이 간혹 있어 정확하고 단호한 가격 결정이 되어야 합니다.

 

 

<만나는 장소 장하기>

 판매자가 편한 장소로 구매자가 오는 경우 기름값 및 교통비를 빼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이 마음 가는 데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구매자가 먼 거리에서 오거나, 물건의 사이즈가 크고 무거울경우 예의상 교통비정도는 빼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판매하는 사람이 구매자 장소로 갈 수도 있고, 중간지점에서 만날 수도 있습니다.

 

<판매물건 사진 퀄리티>

 물건을 되도록 신속하게 제가격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올리는 물건의 사진을 되도록 자세하게 여러 장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욕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글 설명도 중요하지만 사진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물건살때

<판매자 평점보기>

 판매를 하는 사람의 평점(온도)을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평균이하의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면 거래를 할 때 좀 더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 합니다. 장소, 시간, 물건가격 등을 확실하고 명확하게 정해야 시간낭비를 안 하게 됩니다. 개인 간 거래는 무엇보다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꼼꼼한 시세확인>

 구입하려는 물건의 시세가 적절하게 올라왔지는 다른 제품을 여러 개 검색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구입하려는 물건이 당장 급한 것이 아니라면 당근챗을 통해 가격을 흥정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키워드 등록>

 물건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당근 설정으로 들어가 키워드 등록을 해두면 물건이 올라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바로 가격 확인 후 구입을 원할경우 챗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필수로 알아야 하는 기능입니다.

 

◼︎ 당근 거래할 때 주의사항

<계좌이체 주의>

 만나서 현금이 아닌 계좌이체를 해주는 경우 상대방의 이름, 계좌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송금을 해야 하며 받는 사람도 금액이 확실한지 꼼꼼하고 차분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전화번호, 주소 공개는 신중하게>

 당근챗을 통하여 전화번호 및 주소를 보낼 때는 확실하게 거래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신중하게 보내야 합니다. 주소는 상세주소보다는 근처 주요 건물 주소로 보내 만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확실한 물건확인>

 되도록 밝은 곳에서 꼼꼼하게 물건의 상태를 확인하고 전자제품의 경우는 직접 전원을 켜고 테스트해봐야 합니다. 운동기구, 전자제품, 자전거 등의 경우도 눈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거래 이후 다시 환불을 하는 절차가 생각보다 번거롭고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현장 가격흥정 자제>

 되도록 만나기 전 당근챗을 활용하여 물건가격을 확실하게 정해야 합니다. 만난 상태에서 무리하게 물건 가격을 깎는 것은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고 불쾌감을 줄 수가 있어 거래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공개 장소에서 만나기>

 개인 간 물건거래를 하게 되면 상당히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외진장소보다는 인적이 있는 공개된 장소에서 거래를 해야 합니다. 거래하기로 한 물건의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가격이 맞지 않아 틀어지게 될 때를 대비해 공개된 장소가 좀 더 편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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