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시설이 많아지고 운동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면서 나이, 성별 불문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웨이트의 강도를 높이고 클린 한 식단을 유지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0% 내의 체지방률을 유지해야 사진을 찍을 때 이쁘게 나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준비과정 체크를 할 것이 있습니다.
❖ 바디프로필 찍는 이유?
운동강도, 식단, 꾸준함 등이 요구되기 때문에 왠만큼의 목표의식 및 의지가 없으면 바디프로필을 준비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시절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 한 번쯤 도전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 남성이 10% 안쪽으로 체지방률을 만들고, 여성의 경우 10% 초반대 체지방 수치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바디프로필을 찍을 때 몸의 라인을 살리고 근육의 디피니션, 세퍼레이션 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체지방률을 낮출수록 유리하고 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부단한 운동, 식단이 따라줘야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디프로필에 도전을 하는 것은 현재가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이고 더 늦기 전 나의 최고 모습을 남기기 위함일 것입니다. 사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하고 동기부를 해주는 긍정적인 장점으로 발휘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 바디프로필 준비기간 및 과정
<기간설정>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준비기간 설정입니다.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체력이 지치고 동기부여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기간이 너무 짧게 되면 무리해서 준비를 급하게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만 빠져 몸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준비기간을 설정할 때 가장 많이 적용하는 게 3개월 정도가 됩니다. 식단을 꾸려나가고 일정강도 이상의 운동량을 늘려가기에 적합한 기간범위로 동기부여가 떨어지지 않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1개월 ~ 2개월 기간으로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분들도 물론 있지만 촉발한 날짜로 인해 무리하게 식단을 하고 굶게 되며 제대로 된 운동강도를 내지 못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헬스 경력이 있는 분들이 1개월 정도 바짝 식단관리하고 유산소 타는 시간을 늘려 충분히 체지방량을 낮추고 근육의 선명도를 높여 바디프로필을 찍을 수는 있지만 경력이 짧거나, 무경력자 분들은 최소 3개월을 잡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강도>
몸의 체지방량이 점점 줄어들고 10% 이하까지 떨어지게 되면(여자분들은 10% 초반) 운동 퍼포먼스가 점점 나오지 않게 될 것입니다. 부족한 하루 칼로량을 섭취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체지방이 차있지 않으면 대사율이 감소하고 근신경계 기능이 하락하면서 운동강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길지 않은 시간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중량 및 운동시간을 낮추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디프로필을 찍을 때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기 위해 내 몸 근육에 과부하를 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줘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운동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린매스업(체지방감소, 근육량증가)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그 기회를 더욱 살려줘야 하는 것입니다.
<식단 관리>
식단을 꾸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입맛 취향이 있기 때문에 조금씩 바뀔 수는 있겠지만 기본 패턴은 아마 거의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삶은 고구마+닭가슴살+믹스야채+멀티비타민 보통은 이렇게 꾸리게 될 것이고 이미 검증이 된 식단이기에 효과도 가장 좋은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같은 식단을 매일 섭취한다는것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기에 조금씩 변형을 주면서 꾸려나갈수는 있습니다.
탄수화물에는 흰쌀밥, 현미밥, 오트밀, 감자 등이 대체가 될것이고 단백질은 지방이 적은 부위의 소고기, 돼지고기, 대구살, 그 외 생선 등이 있을 것입니다. 지방의 섭취는 최소화로 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되지만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섭취를 위해 야채,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 채소를 곁들여 식단을 꾸리지 않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운동 퍼포먼스를 내기 어려워지고 전체적인 컨디션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 바디프로필 찍기 일주일 전 신경 쓸 것들
3개월에 가까운 시간 동안 어렵게 운동강도를 높이고 식단을 유지하면서 낮은 체지방률을 유지하고 있다면 이제는 마무리 단계만 남았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디프로필상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어내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수분관리에 들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건강을 위해 수분조절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하려는 분들 또한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바디프로필을 찍기 일주일 전부터 수분의 섭취량을 최소로 하여 피부층의 수분기를 날려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과정을 거치게 되면 스킨이 얇아지게 되면서 근선명도 및 세퍼레이션이 극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사진을 찍었을 때 확실히 퀄리티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일주일의 기간은 운동강도를 심하게 높이지 말고 유지하거나 약간 낮춰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식단을 6일 정도하고 치팅데이 즉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날을 하루 지정하여 편하게 식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멘탈유지를 위해 그렇게 해도 괜찮지만 3개월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그마저도 절제를 하며 참아 주는 것이 최상의 몸상태로 바디프로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닭가슴살이 퍽퍽하고 도저히 먹지 못할 정도로 지친다면 생선, 지방이 적은 부위의 돼지고기, 소고기로 가끔씩 대체하여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생활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제습기 용량 선택방법 주의사항 (0) | 2023.06.13 |
---|---|
에어컨 전기세 많이 나오는 이유 및 절약방법 (0) | 2023.06.08 |
스마트폰 속도 느려졌을때 해결방법 8가지 (0) | 2023.06.05 |
무시동히터 작동원리 장점 및 주의사항 (0) | 2023.06.04 |
곱등이 생기는 이유 및 퇴치방법 (0) | 2023.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