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를 통해 나오게 되는 BUN 이라는 수치 항목이 있습니다. 단백질 분해에 의해 발생되는 요소가 혈중에 얼마나 포함이 되어 있느냐를 알아보는 지표인데 건강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정상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선을 해야 합니다.
◼︎ 건강검진 BUN 수치 란?
인체의 대사와 활동을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몸의 간은 분해작용을 하여 요소로 변환을 시키게 됩니다. 변환된 단백질은 근육의 합성 등에 활용이 되고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신장을 통해 여과되어 소면 배출이 되는 것입니다.
정상적이라면 약간의 요소 성분이 혈중에 남아 있게 되지만 신장의 여과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혈액 속에 떠다니는 요소질소(BUN)의 농도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요독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BUN 정상수치 범위
정상적인 BUN 수치는 연령, 성별 등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비슷한 범위를 갖고 있습니다.
- BUN 정상범위 => 10 ~ 25mg/dL
앞서 기술했던 섭취한 단백질 성분이 간에 의해 분해되어 체내 흡수가 이루어지고 남은 찌꺼기는 신장을 통해 소변 배출이 일어나게 됩니다. 신장의 컨디션이 나빠져 있을 때 BUN 수치가 높게 나올 수가 있으며 그로 인한 탈수, 요로결석, 요로감염 등의 문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 BUN 수치 높을 때 증상
<탈수 증상>
어떠한 이유로 이해 소변 배출양이 정상범주 보다 많아지거나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게 되면 BUN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BUN 수치의 상승은 곧 탈수 증상을 불러온다는 것을 의미하고 신체의 활동력을 크게 저하시키게 됩니다.
<간기능 이상>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 간에 의해 분해과정이 일어나고 근육세포에 흡수가 될 수 있는 성분으로 전환이 됩니다. 하지만 간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과도하게 요소질소 성분이 발생되고 사용되지 못하는 여분의 찌꺼기가 신장을 통해 걸러내지지 못하고 그대로 혈중에 떠다니게 됩니다. 이것은 곧 BUN 수치의 상승을 야기하게 됩니다.
<요로감염, 요로결석>
BUN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요산수치의 상승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러 인해 관련 질환인 요로감염 또는 요로결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BUN 수치 개선방법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은 의사의 상담을 통해 검사항목을 늘리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은 서포트적인 요소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량>
최근 체중감량, 근육생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필요이상의 과도한 단백질 섭취량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산 수치를 올리게 하는 원인 중 하나가 단백질의 과한 섭취를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신장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단백질양을 꾸준하게 섭취하고 있진 않은지 체크를 해야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 압박이 가해지게 되면 코티졸 호르몬의 분비량이 많이 지고 교감신경의 항진이 과하게 오랫동안 지속되어 요소질소의 수치를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대한 마음을 릴랙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흡연, 음주를 되도록 피하고 몸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고강도 운동 줄이기>
강도가 높은 자전거 타기, 등산, 헬스 등의 스포츠를 통해 근섬유의 파열이 일어나기 쉽고 그로 인해 CPK(크레아틴 효소) 수치가 상승하면서 BUN 수치 또한 함께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강도의 운동을 자주 하는 분들이면서 BUN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다면 강도를 낮추고 휴식을 취하는것이 권장됩니다.
ALP 알칼리포스파타제 정상수치 및 높을때 낮을때 증상 개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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