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만들어지고 물이 항상 있는 주방에는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상당히 높고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조금만 관리를 소홀이해도 도마, 싱크대 부위에 곰팡이가 생기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증식이 빨라진다. 생활 속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살균, 소독을 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보자.
◉ 주방 살균 팁들 알아보기
1. 싱크대
주방구역중에서 가장 물기가 많고 세균 증식이 취약한 부분이 싱크대라고 볼 수가 있다. 요리를 할 때나 그릇설 거리 또는 요리 식자재의 잔여물이 쌓여 위생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된다. 식초를 이용하여 90% 이상의 살균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 금속 부위의 싱크대 주변을 천, 헝겊에 식초를 묻혀 닦으면 된다. 너무 자주 식초 청소를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1회 정도면 적당하다.
2. 타일 및 구석 물때
눈에 잘 보이지않는 틈이나 구석에 쌓이게 되는 물때는 좀처럼 지워지지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주방을 청소해도 이렇게 물때가 끼게 되면 지저분한감을 없애기 힘들기 때문이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세균의 번식을 막는 효과도 볼 수가 있다.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칫솔을 이용하여 치약을 묻혀 해당 물때 부분을 문 질러주면 된다. 치약의 연마 성분이 있어 물때를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제거할 수가 있다.
3. 도마 살균
도마의 재질은 보통 나무, 플라스틱 이기때문에 칼집이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이 틈 사이사이 음식물 찌꺼기가 끼고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가 있다. 물론 뜨거운 물을 부어 살균을 해도 어느 정도 효과는 볼 수가 있지만 90% 이상의 세균 제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소금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금 1:베이킹소다 1 비율로 조합을 하여 섞어 가루형태로 도마 위에 솔솔 뿌려준다. 그 상태로 30분 정도 방치를 하고 뜨거운 물로 씻어내면 살균 속독이 거의 완벽히 된다.
4. 그릇 냄새
아무리 설겆이를 해도 그릇의 비린내가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 때는 주방세제보다는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냄새를 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바로 레몬즙을 그릇에 살짝씩 뿌려주고 10분 정도 경과 후 뜨거운 물로 헹구면 비린내가 거의 완벽히 제거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만약 레몬즙이 없다면 식초를 희석한 물을 그릇에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5. 싱크대 배수구
음식물 찌꺼기가 직접 들어가는 입구인 싱크대 배수구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구석으로 세균이 상당히 많이 번식할 우려가 있다. 다른 부위보다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는 것이 권장되는데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베이킹소다를 싱크대 배수구에 뿌려주고 1시간 정도 시간을 지나게 한 후 뜨거은 물을 부어주면 소독효과가 아주 좋다.
◉ 주방 살균
집안에서 화장실보다 오히려 소 독세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주방이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공간이고 아이들이 드나드는 공간이기 때문에 평소 소독관리는 필수가 되어야 한다. 소독 물품을 구입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비용적인 부담이 따를 수가 있기 때문에 주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활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일주일에 1회만 소독 데이를 정해서 관리하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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