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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톡톡

고양이 링웜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by 콜드스카이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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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묘 키우는 분들 중 높은 빈도로 피부병 일종인 '링웜'을 겪게 됩니다. 피부가 약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의 고양이에게로 전염이 되는 이 질병은 한번 발병이 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길게는 1개월~2개월까지 기간을 잡아야 합니다.

 

 곰팡이균에 의한 피부질환인 링웜은 전염 전파력또한 상당히 강한 편이고 사람에게도 전파가 되는 특이한 피부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거나 집안에 아기가 있다면 특히 더 주의를 해야 하는 질병에 속합니다.

 

 

 

◼︎ 고양이 링웜 발병 원인

하얀색-털의-고양이
고양이

 외부로부터의 곰팡이균이 어떤 형태로든 침투가되어 질병이 발생되게 됩니다. 주로 고양이를 밖에서 이동을 시키거나 할 때 주변의 균에 의해 의도치 않게 감염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감염되는 고양이는 대부분 건강상태가 좋지 못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링웜 발생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이 있어 고양이병원 내방을 통해도 간혹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워낙 전파력이 강한 피부병이기 때문에 어떤 경로도 열어놔야 합니다.

 

 

  집사분의 실로수 인해 발병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길고양이를 만지거나 다른 집안의 고양이를 터치하고 돌아와 손을 통해 감염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감염된 개체의 털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곰팡이균을 충분히 옮길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 링웜 증상

정면을-바라보는-고양이
반려묘

  • 링웜의 대표적인 증상은 사람의 탈모처럼 국부적으로 털이 빠지는 것 입니다.둥글거나, 네모난 모양을 주로 하고 있고 범위가 넓지 않고 좁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 잠복기가 일주일 길면 보름 정도 있기 때문에 초반에 알아차리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고양이가 특정부위를 긁기 시작하면 의심을 해봐야 하고 귀, 발 등의 노출된 부분에 발진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털 빠짐 현상이 심화되어 피부가 드러나게 된이후 상처가 곪거나, 피딱지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털의 길이가 있는 고양이는 탈모 증상이 없이 가려움증만 찾아오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알아차리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에 고양이가 평소와 다른 부위를 자주 긁게 되면 즉시 병원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곰팡이균에 의해 염증이 생긴 부위는 잡아당기거나 빗질을 하게 되면 힘없이 털이 빠져버리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 고양이 링웜 치료 방법

털이-복실하게난-고양이
하얀-고양이

 피부 전염력이 강한 질병에 속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병원에 내방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만약 된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이 너무 길어져 고양이와 주변인이 힘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1차적으로 육안 검진이 실시가 되고 확연하게 상처부위가 있다면 처방이 이루어지게 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배양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해당 부위의 털과 피부 각질을 통해 배양하게 되고 확실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리게 됩니다.

 

 처방받는 것들은 약제가 들어간 샴푸가 있고 고양이를 목욕시킬 때 직접 사용을 하게 됩니다. 연고는 상처부위가 명확하게 보일 때 해당 부분을 부드럽게 발라주면 됩니다. 치료를 받는 도중에는 넥카라 착용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 상처부위를 핥거나 긁는 행위를 하게 되면 회복이 더디기 때문입니다.

 

 

 

◼︎ 링웜 예방방법

 외부의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많기 때문에 외출을 하고 집안으로 돌아왔을 때는 고양이를 무작정 먼저 만지지 말고 손을 필히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에 묻어있는 곰팡이균이 소량만 있어도 충분히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림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침구류 청소 및 소독을 일주일에 한 번쯤 해준 것이 좋습니다. 한번 감염이 일어나면 재발이 쉽게 되기 때문에 당분간의 청결유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양이 쉼터를 창쪽으로 두어 햇볕을 자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곰팡이균은 자외선에 약하기 때문에 가끔이 받는 볕이 긍정적인 소독 작용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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