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먹는 사과 저녁에먹는 사과 어떤것이 좋을까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천연 비타민C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사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과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식사대용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항상 따라다니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가끔 방송매체를 보면 아침에 먹는 사과는 좋지만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다 라는말 입니다.

 

◼︎ 사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사과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사과>

 사과의 껍질을 깍다보면 상당한양의 과즙이 나오고 끈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사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포함이 되어있고 이것을 섭취하게 되면 혈관 속 누적되어 있는 노폐물, 지방 등을 제거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혈관청소를 깨끗하게 해주는 과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것 같습니다.

 

 

<붓기를 제거해 주는 과일>

 사과를 꾸준하게 섭취하게면 나트륨의 배출 능력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체내 나트륨의 축적량이 많아지게 되면 쉽게 붓기가 생기가 잘 가라앉지 않은 현상이 발생됩니다. 사과는 칼륨의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불필요한 나트륨 배출을 유도하고 그로인해 붓기가 쉽게 생기지 않게 만듭니다. 붓기가 발생되면 혈액순환장애, 근육통, 두통 등의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개선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많은 식이섬유 섭취>

 사람들이 식이섬유하면 그저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한다라고 단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식이섬유라는 성분은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낮춰 LDL HDL의 균형을 적적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혈관의 수축성을 좋게 만들어주는 경향이 있어 관련 질환인 뇌졸중, 동맥경화, 혈액순환 장애 개선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체내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바로 펙틴입니다. 우리 몸의 위장은 쉴 새 없이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소화를 하고 또 흡수를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독소를 만들어냅니다. 사과 섭취를 통한 펙틴 흡수는 이러한 체내 축적되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줄일 수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과를 꾸준히 먹게 되면 얼굴톤이 밝아지고 탄력이 생기는 것의 주요 원인이 이러한 체내 독소성분을 크게 줄이기 때문입니다.

 

◼︎ 아침에 먹는 사과 VS 저녁에 먹는 사과

사과-한개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게 문제가 없다입니다. 저녁에 먹는 사과가 건강을 해친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바로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산'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을 해치는 성분이 아니고 단지 소화액의 분비를 약간 더 늘리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면 잠을 자야 하기 때문에 소화액이 나오면 위에 부담을 준다 라는 생각 때문에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다라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잠을 자기 직전만 아니라면 저녁 7시 ~ 10시까지(밤 12시에 잔다고 가정했을 때)는 유기산을 통해 발생되는 위액의 중화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고 위에 부담을 줄정도의 양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침 공복에도 사과를 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고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지고 위기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사과로 인한 위의 부담은 거의 없고 오히려 위장의 소화능력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단지 늦은 밤 잠을 자기 직전에 사과를 섭취하게 되면 소화의 부담이 있어 피해야 하는 것뿐입니다. 잠에 들기 1시간~2시간 전이 아니라면 사과는 자유롭게 섭취를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너무나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사과를 어느 때고 맛있게 즐길 수가 있는데 단지 밤에 먹으면 독이 된다라는 걱정감에 이러한 좋은 성분을 놓치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것 같습니다.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든 맛있게 사과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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